안녕하세요 도모토쯔요시입니다
먼저요 카나가와현의 큐리...텐텐텐씨가 보내주신 메일입니다
지금 저의 가장 큰 고민을 들어주세요. 저는 지난번 라디오네임 큐리노스케(きゅうりのすけ)로 메일을 보냈습니다만 사실은 그 이름을 큐리지로(きゅうり次郎)나 스즈키큐리(鈴木きゅうり)나 카타카나 큐리(キュウ)나 어떤걸로 바꿀지 고민중입니다. 너무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꼭 쯔요시씨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렇군.. 올마이티한건 큐리지로 일 것 같네요
그.. 어라? 또 큐리지로잖아? 같은
큐리노스케는요 의외로 스윽 하고 빠져버리고 카타카나 큐리 에..
뭐 그렇게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라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아 또냐?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건 큐리지로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카타카나 큐리도 저는 꽤나 맘에 들기는 하지만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 이라는건 3년 후의 이야기같은거라서요
제가 지금 이거에 주목하고 있다 라고 하는건
늦으면 3년 빠르면 내년에 유행하는 것 같은 걸 주목하고 있는 경향이
저의 역사에는 있어서 뭐 별로 멋있진않지만 큐리지로가 뭔가 기억되기 쉬울지도요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라고는 하시는데
정말 죄송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고민이네ㅎㅎ 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
여러가지로 생각해볼때 큐리지로가 가장 기억하기 쉬운? 심플?
큐리코지로(きゅうり小次郎) 큐리시로(きゅうり四郎) 같은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결과 어울려주고있잖아 여러가지로 이 고민에ㅋㅋ 대단한 고민도 아닌데ㅋㅋ
왜 어울려주고 있는건데 몇분이나 써가면서 라는
저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ㅋㅋㅋ 라는ㅋㅋ
그런 시간을 보냈다 라는 사실은 역시 기분좋긴하지만
조금 힘내봅시다 함께 이겨나가자구요ㅋㅋㅋ
그럼 돈나몬야 시작합니다
▶何でも来いやのフツオタ美人
뭐든지와라 후츠오타미인
라디오네임 도아씨
메론빵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거봐 정말 늦다니깐.. 난 작년이니깐 메론빵같은거 엄청 먹었던거 메론빵에 생크림과 고형 버터를 샌드한 대만 스위츠 완전 맛있을거야 이거 메론빵의 위에 양갱!을 올린 것이 등장해서 진화하고 있어요. 쯔요시씨 메론빵이랑 같이 먹는다고 한다면 어떤 조합이 좋을까요?
이건 정말 편의점에서 팔고있는 휘핑크림이 들어간 건 엄청 좋아해요 응
뭔가 메론빵 안에 메론빵크림이 들어가있는거 유바리메론크림이 들어있다던가 하는거 있잖아요
음.. 그건 좀 그래... 맛있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휘핑크림 쪽이 단연코 맛있지 라는 느낌은 들어요
그렇군 대만의 스위츠로 유행하고 있군요
이거요 대만분들이란 그.. 코로나시대에도 본받고 싶은게요 잔뜩있잖아요 정말 대만분들에게서요
역시 발상같은거나 이렇게 지금까지 있었던 거에 조금 더해본다 던가
그런 변화를 주는게 굉장히 능숙한걸까요
고형의 버터를 샌드해버린다는건요 이건 룰 위반이지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당해버리면 먹어버린다구요 역시 응 버터 좋아하니깐 저
이건 좀~ 그런거 그만둬~ 라는
이거 엄청 먹고싶어졌어 지금 이거 응
이런 발상력이죠 응.. 이런 발상력이 있으면 좋겠네
그러니 아무튼 코이치의 머리 위에도 생크림을 올리고
에.. 나는 어깨에 버터를 올려서 노래를 한다면 좀 새로우려나 응
좀 이렇게 오! 킨키 변했네?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면서
그래도 원래 가지고 있는 장점은 망가트리지 않는다구 같은 응
그래도 결과적으로 머리에 휘핑크림을 올리는 쪽이 좋네 비쥬얼
난 어깨가 끈적끈쩍하게 되는 것 뿐인걸
아니면 북두의 권같이 어깨패드처럼 버터 엄청 커다란ㅋㅋㅋ 어깨패드 같이해서 응
한곡 정도는 버티겠죠 조명이 아무리 비추더라도
콘서트는 끈쩍끈적해질지도 모르겠지만
뭐 방금전의 큐리 분의 이름 고민과 견줄 정도로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 지금 좀 해버렸네요 응
아마 저희들 생크림이랑 버터를 얹을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 메론빵은 먹고싶네 진짜 언젠가 먹을게요
오이타현의 우사기씨
쯔요시씨는 잠깐쉬고 자~ 하고 일어설 때 뭔가 소리를 내거나 하시나요? 저희 부모님 특히 어머니는 잘 움직이고 있는 탓인지 휴식을 한 뒤에 자주 목소리를 냅니다. 저희 집에서는 그게 당연하게 되어있지만 다시 한번 들어보면 퓃풰 라던가 울음소리 같아서 이건 이상한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버려 메일을 보냅니다.ㅋㅋㅋ
아무래도 상관없는게 왔잖아 또ㅋㅋ
뭐야 오늘? 아무래도 상관없는거 밖에 보내질 않잖아
아니 몰라 그런거ㅋㅋㅋ
오이타에서 펼쳐지고 있는 그쵸 한 가정의 어머니가 휴식을 취한 뒤에의 같은
그래도 이거 으에~~ 이라던가 일어설때 으에다란다라보케(바보)~ 라는 때라던가ㅋㅋ 있지만요
뭔가 이렇게 발을 나란히 맞추지 못하겠냐! 같이 생각하거나 했을때라던가 있잖아요
또냐! 라고 뭔가 집에서 정말 혼잣말처럼 그런 텐션으로 말해버렸을때 있지만요 응
아 그 티비를 보면서 그거네 화장실 갈 타이밍에 일어설 때에
그 펼쳐져있는걸 보고 그니깐 뭐냐고 라던가 태클을 걸고 화장실에 가는거지 이거 아마도 응
아니 알게뭐냐 라거나 그걸 말하니깐 그런거야 계속 이거
아마 그건 하고 있어 그걸 지금 떠올렸어요
그러니 저는 꽤 바리에이션이 장난아닌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후쿠시마현의 치쨩입니다
지난번 방송에서 쯔요시군이 건축물을 보는걸 좋아해 동경하는 직업의 한가지 라고 말씀하셨던걸 듣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라디오에 편지를 보냅니다. 저는 디자인사무소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마감기한에 쫓기면 매일 날짜가 바뀔때까지 혼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때에 쯔요시군의 라디오를 듣고 기쁘게 생각해서 고독하네 라고 생각하면서도 일할때에도 일에 집중할 수 있어졌어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ㅋㅋ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ㅋㅋ
아니 뭐냐구 오늘 메일 뭔가요ㅋㅋ 기뻐요 기쁘지만말이야
아아 그런가.. 라는 네네네.. 라는ㅋㅋㅋ 그런 느낌의 메일이 오잖아
건축은 역시요 뭔가 굉장한 일이지
공간을 디자인 한다 라는건 엄청 두근두근거리잖아요
그래도 역시 이렇게 그쵸 혼자서 일을 계~~속 한다던가
아니 정말 저희들도 그래요 딱히..
계속 스튜디오에서 딱 들었을때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노력을 하거든요
노력이라고 할까 그게 일이니깐 음악 좋아하니깐 그걸 하는거거든요 그쵸
건축을 하시는 분의 이런 부분 누가 보는데?라고 생각하면서도 하고 계신거잖아요
그게 전문가 장인인거니깐
자주 있잖아요 건축에도 벽 같은거 열어보면 이런 공사를 했었어? 같은거 있잖아
그런걸 해도 소용이 없잖아 응
역시 제대로 하나하나 정중하게 하고싶죠 그런게 역시 있구나 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그 오늘 뭔가 다양한 미스테리의 메일을 받은 느낌인데요
여러분 정말 건강하게 살아가자구요 응ㅋㅋㅋ 정말로요ㅎㅎ
뭐 그래도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걸 직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것 공간 사람 냄새 형태 뭐든지 좋은데
자신답게 있을 수 있는 시간이라던가
자신이 거기에 정열을 쏟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깐요
잘 도입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네 뭐든지 와라 후츠오타 미인이었습니다
▶剛のフィッシング天国
쯔요시의 피싱천국
자 물고기나 낚시에 관한 질문에 대답해드릴텐데요
에... 이건 좀 신경쓰이네요 토미야마현의 이무냥씨
토미야마완에서 발견된 류구노츠카이(산갈치)의 유피를 사용한 스마트폰케이스를 만든 사람이 있어요. 기간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은색으로 거친 알갱이 모양의 돌기가 달려있어요. 하나밖에 없는 것이라서 무려 가격은 88만엔입니다.
우와 엄청엄청 갖고싶어 이거
근데 스마트폰케이스에 88만? 이라고 생각해버리는 제가 있어서
그치만 휘핑크림버터메론빵 몇개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이야기잖아
아니 그래도 갖고싶다..
아니 사면 되잖아요
아니아니아니 스마트폰케이스라고? 폰케이스에 88만엔이라구?
아니 그래도 류구노츠카이로 만든 폰케이스같은건 두번 다시 없을지도 모른다구요?
응 확실히 그건그렇네.. 그래도 폰케이스라구?ㅋㅋㅋ
이게 아마 왔다갔다 하겠네 응
아니 그래도 이거 좀 엄청.. 그치만 저 노래까지
[リュウグウノツカイ]라는 노래 만들정도로 류구노츠카이 좋아하거든요
아니 이거 그래도 긁히거나 깨지거나 뭔가 하면 그치?
엄청 슬프겠네 응.. 그쵸
그럼 누군가가 사기를 응 바랍시다
자 그런고로 에.. 완전 관계가 없네요 뭔가요 그녀석 갑자기.. 갑자기 엮여왔네요
토야마현의 코토씨 16살이신데요
V6의 신년 팬클럽 메세지를 보고 있었더니 오카다군이 2021년 도전하고 싶은 취미로 낚시를 꼽았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데려가줘 라고 말하고 있었기에 아 그런거군요 쯔요시군 꼭 기회가 있다면 함께 가보시면 어떨까요?
오카다가 엮여온 게 아니네요
누군가 데려가줘 라니 스스로 가면 되잖아 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만
뭐 혼자서 가서ㅎㅎ 혼자서 낚시하고 돌아온다고 하는 상황이 좋을것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행동도 어떠려나 싶기도 한 지금이니깐요 응
뭐 오카다랑요 낚시를 하러 간다고 해도 그 가는 중에
혹은 한참 하고 있는 동안에도 딱히 웃겨줄 거 같지도 않을거같고
이쪽이 조그만 개그를 쳤다고 하더라도 이렇다할 반응도 해주지 않은채
배우 같은 시점으로요 낚시를 하는 걸테니깐
결과 재미없지 않을까 라는
뭔가 이놋치라던가 있는 쪽이 평화로울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오카다는요 괴롭힐수록 좋은거라서
좀처럼 이제 괴롭히질 않아 오카다준이치를
같이 공연하는 사람들도 절대로 괴롭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괴롭힐수록 좋은거니깐요 오카다준이치는요
뭐뭐 흘러흘러서 오카다가 제의해준다면 이라는 이야기네요
뭔가 팬클럽의 그거에서 말한거 같은데 데려가줄까? 라고ㅋㅋㅋㅋ 말하는것도 좀 기분나쁘니깐
뭔가 있으면 응 데려갑시다
물고기나 낚시에 대한 메일 그리고 전반에 소개할 사연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주소는 kinki joqr net 입니다
에 그럼 에.. 그렇네요
오카다도 사실은 칸사이보야네 라는걸 깨달았으니깐
킨키키즈의 [KANZAI BOYA] 들어주세요
▶お別れショートポエム
작별의 쇼트포엠
이번주는요 라디오네임 아메씨가 보내주신 포엠입니다
초등학생 3~4학년쯤의 남자아이들이 여기 엄청 경보할 수있어! 라고 외치면서 지나갔다. 이제 막 경보를 배운걸까? 라고 흐뭇해졌다.
아니ㅎㅎㅎ 어떤 심리인거지ㅋㅋ
아아~ 이제 막 경보를 배운걸까? 라니ㅋㅋㅋ
흐뭇해지는 느낌도 그렇지만
그래도 지금 듣고보니 초등학교때에 경보의 움직임이 좀 재밌다고 생각해서
뭔지 모르겠지만 경보의 흉내를 냈었던 때가 있었지 싶어서 지금
수수하게 아무래도 상관없는 기억을 지금 떠올렸네요
돌아갈 때에 집까지 경보로 간다 같은 수수께끼의..
아무래도 좋은 시간을 지금 떠올렸어요 고마워요
여기 엄청 경보할 수 있어! 란건 어떤 상황인건지 모르겠지만ㅋㅋ
대체로.. 대체로 그럭저럭 그쵸 할 수 있는 장소 많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에에
자 그럼 오늘은 두둥실한 메일 잔뜩 받아서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도모토쯔요시였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문화방송 레코멘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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