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모토쯔요시입니다
먼저요 라디오네임 넉클볼씨입니다
슬램덩크의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가 제작된다고 발표되었죠. 슬램덩크라고 하면 쯔요시씨도 꽤 좋아해서 이전 실사화가 된다면 미야기료타(송태섭)을 하고싶다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만 쯔요시씨가 고르는 슬램덩크 명 씬, 명장면은 무엇인가요?
명 씬인가.. 명 씬 잔뜩 있으니깐 말이야 응
심플하게 미츠이(정대만)가 머리카락을 잘랐을때이려나요 ㅎㅎㅎ
뭔가 그 긴머리를요 엣? 그렇게나 잘랐어?! 이부분이죠 역시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미츠이가 긴머리를 그렇게 짧게 자르고
3점슛을 넣기 시작할거라고 누가! 누가 상상했겠냐구요 응
그 부분이죠 농구가 하고 싶어요 라던가 여러가지로 있잖아요
루카와(서태웅)의 노룩패스를 할때라던가 그거 멋있는데 가장 처음에 했을때요 응
센도(윤대협)랑 대면했을 때의 시합의 느낌같은 것도 좋았었구요
그래도 역시 응 미츠이가 긴머리를 짧게 자른 그 한 컷이려나요 응
그 부분이 역시 명 씬이었지 않을까 라고
아니 조금 더요 빨리 실사화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벌써 40이 넘어서
혹시말이에요 해주세요 라고 말한다면 머리 이상한거죠
고등학생 이야기잖아요 이거
아아 미야기료타 하고싶었는데~ 좋아했거든 미야기료타 응
그 좋은 느낌의 서브캐릭터 느낌 이라고 할까
뭔가 멋있잖아 머리모양이나 여러가지로말야 응
예를들어 쟈니즈의 안에서도 이렇게 해두면 좋다 라고 하는게 대충 있잖아
패션에도 헤어스타일에도 이렇게 해두면 좋아
역시 미야기료타같은걸 말하고 있으니깐..
다른거지 역시 감각이.. 응 좋고 나쁜건 둘째치고
그치만 지금도 후배들도 헤어스타일 마구마구 염색하고 막막 요란하게 옷을 입고 있는데
근데 저 자주 쟈니즈답지 않다 라던가 엄청 그런말을 듣는데
그렇게 말하자면 다들 쟈니즈답지 않다구 라는
진짜 시대란건 제멋대로구나 싶지만
그래도 정말 그런.. 이렇게 있을 필요성이 없다고 할까
이렇게 해두면 인기있어 라던가 이런 옷 입어두면 돼 라는걸 알긴하지만
음... 그게 목적이 아니니깐 엔터테인먼트라는건
뭔가 그 역시 자기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재능이나 스킬같은걸 얼마만큼 갈고닦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가 라는걸 해가지 않으면 안되니깐
그런것들 중의 하나로 저는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이나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당시는 뭐 엄청 혼났었다구 요즘애들은 좋겠네 별로 혼나지않잖아 절대로
그렇네.. 다음에 뭔가 새로운게 만들어지거나 하려나 뭔가 좀 생각해볼까 싶네요
자 그럼 킨키키즈 돈나몬야 시작합니다
▶何でも来いやのフツオタ美人
뭐든지와라 후츠오타미인
평범한 사연 소개해드릴텐데요 몬쨩씨입니다
킨키완전좋아개그맨으로 유명한 페코파의 슈페이씨가 어떤 방송의 기획에서 아이카타의 쇼인지씨와 댄스의 맹훈련을 하고 있는걸 알고 계신가요? 킨키의 백에서 춤추고 싶다ㅋㅋㅋ라는 슈페이씨의 희망사항으로 시작한 기획이라고 해요. 참고로 지금은 백턴까지 할 수 있게 대단하잖아! 언젠가 백댄서로서 함께 공연할 수 있는 날을 한명의 팬으로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에? 엄청나지 않아? 난 못하는데 진짜로
아니 난 지금부터 해라 라고 해도 절대로 안할거고말야
역시 그건 10대 정도에 휙휙휙 하고 하는거니깐 멋있는거지
갑자기 어디에 쓸건데? 라는
저녀석 백턴 할 수 있게 되고부터 갑자기ㅋㅋㅋ 백턴 하기 시작했네 라고 되니깐 절대로ㅋㅋ
뭔가 좀 두소절정도 있으면 금방 백턴하잖아 같이 되는거니깐 그건
이쪽이 그렇게 파고들지 않더라도요
뭔가 또 백턴하고 있네 또 백턴하고 있어 라고 되면 부끄러우니깐
이건 정말 저는 안하는 채로 갈거지만요
이거 누가 백턴할 수 있게 된거야? 둘 다 라는거?
둘 다 라면 네명이 백턴하는척하다가 나는 안한다던가
그런 개그는 하나 넣을수 있겠네
왜 개그맨이 백턴하는데 너는 안하는건데 같은.. 응
글쿤 언젠가.. 좀 콜라보레이션 할 수 있으면 좋겠네
어떤 곡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있으면 언제라도 말해주세요
치바현 모치베씨
지난번 EXIT의 유튜브채널에서 2020년 함께 공연할 수 있어서 기뻤던 연예인으로 킨키의 이름을 꼽았습니다. 영상속에서는 린타로씨가 쯔요시군의 프리스크를 먹는 방법이 너무나 멋있어 그 기술을 언젠가ㅋㅋ 습득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라디오라서 소리뿐이지만 상상할테니 대체 어떤 먹는 방법인지 실제로 해주지 않으시겠어요?
그럼 할께요
전혀 안들어가네 ㅋㅋㅋ
ㅎㅎ.. 했습니다만
뭘 시키는거야 이거
일부러 마스크를 벗고 팡팡 넣고
이건 제가 가벼운 결벽증인것도 있어서 라는거랑 코로나라는 시대가 되고부터
손에 톡톡 덜어서 입에 넣는 행동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원래
그래서 프리스크를 슬라이드해서 가운데손가락으로 톡 치면 튀어오르거든요 프리스크가
그래서 그걸 입에 쏙 넣는다라는
폼잡는게 아니에요 더러웡~ 이라는게
살짝 결벽증이라는게 있어서 톡톡 해서 먹는걸
우연히 린타로군이 멋있어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고 하는거라
라디오에서 할만한게 정말 아니었지만
뭐 언젠가 라고 하시니깐 만났을때 간단한거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라디오네임 소라마메씨
지난번 붕부붕에서 나라즈케를 드셨었는데 저희 직장에서는 나라즈케 마이스터가 있어서 나라즈케의 마요네즈를 찍어서 아 나라즈케에 마요네즈를 찍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주고 싶다고 했어요. 그 분의 본가가 농업을 하셔서 할머니가 본가에서 직접 만든 쌀누룩에 직접 키운 야채를 나라즈케로 만들어주는걸 자주 먹었다고 해요. 쯔요시씨 나라즈케에 마요네즈 어떠신가요?
확실히 맛있을거 같네
나라즈케란건 역시 어떻게해도 사람들이 좋아해주질 않거든요
노인들이 먹는거 같은
나이가 들어가면 그렇게 먹질 못하게 되잖아요 밥도
그런것도 있어서 정말 작은 조각으로 맛이 좀 진한거라던가
그런걸로 보존식이라던가 여러가지 역사가 있는 맛에 도달한건데요
뭐 지금처럼 조금 더 이렇게 마요네즈와 같이 먹는다 같은 개량해가면서
많은 사람에게 친숙해지는 응.. 그런거라던가
나라사람들끼리 나라즈케를 다같이 엄청나게 소비하기 시작하는
그런 먹는 방식을 생각해봅시다 기간 같은걸로
뭔가 다같이 인터넷상에서 한다면 좋을텐데
그건 그거대로 재밌다고 할까
역시 이 코로나의 시대가 되고부터 외부의 분들이 와주셔서 마을을 지탱해간다는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역시 자신들끼리 소비해가면서 이익도 만들어가면서 라는
뭔가 그런 시스템이 정말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도 역시 고향의 브랜드, 고향산지의 것
그런걸 시점을 바꿔서 접근방식을 바꿔 가는 것에 따라
외부의 분들이 와주시지 않더라도 식품이라는건 전달할 수 있으니깐요
그런 의미에서도 마을을 부흥시켜갈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여러가지로 생각하는데요
이 모처럼이니깐 나라즈케마요네즈 좀 한번 먹어볼까 합니다
이상 뭐든지 와라 후츠오타미인이었습니다
▶愛ゆえに
사랑이기에
치바현 모리논씨
저는 고등학생으로 밴드를 결성하고 있어서 그 동료 중 한사람을 짝사랑 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에게는 중학교때부터 사귀어 온 여자친구가 있어서 말할지 말지 고민했습니다만 친구의 격려도 있어서 편지로 전하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물론 안된다고 서로 앞으로도 멤버로서 친구로서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는 말을 들었지만 실제로 만나면 괴로워서 좀처럼 말을 걸 수가 없게되어버렸습니다. 이대로라면 그도 서먹해져버릴테니 어떻게 하고 싶어요. 이런 저에게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음.. 이건요 이왕 밴드를 결성한거니깐
그 마음을 뭐라고 할까 존중하는 의미도 담아서 그 부분은 좀 뒤로해 두고
그래서 그 마음을 소리에 반영시킨다던가 뭔가 해줬으면 좋겠네 라고 생각해 응
서먹해져버리는건 정말 안좋아 응 완전 안좋으니깐
뭔가 그런 상대일수록 더 평범하게 상냥하게 대한다는게 좋으려나 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서 자신이 성장하는 것도 절대로 있을테고
거기에서 거북하네 부끄러워 이렇네 저렇네 괴로워 라던가 점점 점점 피하게 된다 라는건
좀 성장이 없잖아.. 응..
모처럼 그런 기분이 들게 해 준 사람이기도 하니깐 응 고마워 라는 마음을 담아서
지금까지의 이상으로 플랫하게 뉴트럴하게 대하는 노력을 하는 쪽이 절대로 좋지않을까라고 생각해 응
어쩔수 없잖아 그치만 벌써 차였으니깐 응
차였네.. 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쪽이 엄청 플러스가 될 것 같아 응
나중에 역시 니가 좋아 라던가 그런 말 하지마 라고 생각하면서
아 차였네.. 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게 좋지 않아?
뭐 그러는 사이에 또 다른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자신도 있을지도 모르고 응
아무튼 그런 다음의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중요하지 않을까 뭔가 평범하게 대한다 라는게
여기에서 창피해봤자 아무것도 생겨나지 않네 라는 생각이 들었을때 그걸 한번 아예 부숴버리면
의외로요 다음부터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할까 스위치를 넣을 수 있다고 할까
뭐 그래도 이 사람이 있어줬으니깐 이렇게 사람을 좋아할 수 있었던거네 라던가
편지를 쓸 만큼 좋아했던거잖아요
엄청나게 두근두근거리면서 엄청 최고였던거니깐
그런 마음을 들게해줘서 정말 고마워! 라고 하면서 응
그래서 평범하게 뭔가 지내는 쪽이 뭔가 멋있지 않아?
아 그런가 차인건가 알겠습니다~! 라는 정도로 평범하게 지내는 쪽이 엄청 매력적이라고 할까 응
부디 자신의 성장이라는 의미도 그리고 이왕 결성한거니깐 이 밴드를 위해서도요
그런 식으로 마음을 바꿔서 지내보는건 어떨까요
사랑에 관한 메일 그리고 전반에 소개할 평범한 사연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주소는 kinki@joqr.net입니다
그럼 좀 순수한 사랑이었을테지 라는 걸로 이쪽 [Topaz Love] 들어주세요
▶お別れショートポエム
작별의 쇼트포엠
이번주는요 코치현의 코로코로히로코씨가 보내주신 포엠입니다
티비를 보고 있었더니 소년대를 좋아하는 유치원생이 나와서 그 남자아이는 가면무도회를 칼각으로 춤추고 있었다. 어디서 소년대를 알 게 된건지 너무 궁금해.
이건 어머니라던가 그.. 더 윗세대의 가족이라던가가 뭔가 보고 계신걸 이라는걸까
그래도 소년대분들의 지금까지의 곡 뮤지션시점에서 바라봐도 엄청 펑키한 부분 많거든요
펑크한 부분이랑 또 소울뮤직계의 그루브가 굉장히 많아요
음악이란 정말 심오해서 제가 역시 음악을 만들면서
피아노를 치고 베이스를 치고 드럼을 치고 기타를 치면서 여러가지 일을 해왔지만
다양한 악기를 배울때마다 아아 이런 편곡으로 되어있는건가 같은걸 엄청 깨닫게 되거든요
용케 이걸 연주하고 있네 같은거라던가
예를들어 [硝子の少年유리의소년] 같은 것도요
응딴딴딴~ 딴딴딴~ 이걸 지금 저 응 이라고 말했지만 이 고스트 응
딴딴딴 딴딴딴~ 이 아니라 응딴딴딴 딴딴딴~ 딴딴딴~ 응따다단~ 이라는
고스트의 응 이라는게 있는 뮤지션이 연주하면 고스트가 나타나지만
없는 분이 연주하면 평범하게 딴딴딴~ 딴딴딴 이 되거든요
그러니깐 이게 음악의 재밌는 부분으로
이런걸 이해해가면서 후배들의 곡도 선배님의 곡도 저는 듣고 있거든요
소년대의 곡이랑 킨키의 곡은 역시 춤은 달라지게 되잖아요 응
또 소년대의 가면무도회를 칼군무로 남자아이들이 춤추는 것처럼
킨키의 곡도요 칼각으로 춤춰주는 것 같은 응
그런 유치원생들이라던가 다양한 사람들이 나와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가지로요 열심히 곡을 만들어가지 않으면 안되겠네 라고 생각합니다 응
올해도요 여러분에게 쟈니즈의 음악 어떤식으로 전해져갈지 모르겠지만
저마다 정말 멋있는 음악들뿐이라서 그쵸 여러분 즐겨주세요
자 그럼 지금까지 도모토쯔요시였습니다
계속해서 레코멘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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