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Bayfm을 듣고 계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모토쯔요시입니다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시작됐습니다


오늘은요 카즈마루씨네요

처음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메일을 보냅니다. 저의 한줄 질문. 쯔요시군에게 있어 [말]이란? 입니다. 저는 왠지모를 괜히 필요없는 말을 해버려 상대를 화나게 하거나 기분 나쁘게 해버리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물론 저도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에 좀 더 생각하고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말은 독으로도 약으로도 된다는 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쯔요시군의 말에는 상냥함과 힐링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쯔요시군은 말을 할때 조심하고 있는 부분 같은게 있으신가요?


음... 뭐 그렇네요 뭔가 이렇게 

너무 심하게 말해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움직이지 않고

심하게 말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도 있고

엄하게 말하지 않으면 응석부리기만 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 사람 저마다 달라서 음..

일이라는 의미에서는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자신의 일에 대해 프로근성을 가지고 있는가 라던가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것이 음..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가지않을까 라고 

뭔가 그 누가 말해주기 전까지 알아차리지 못한다라던가 말해주기 전에 알아차릴 수 있다던가 응..

물론 사람 저마다 각각 달라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예를들어 일을 하면서 제가 아... 단지 혼자서 여러분께 이렇게 오늘도 라디오를 보내드리고 있지만

단지 혼자서 이걸 할 수 있느냐 하면 지금 그런 환경도 아니고 

음악을 발매 하는 것도 그렇고 라이브를 스트리밍 한다는 것도 그러한데요

최종적으로 그.. 하는게 저라고 하더라도 거기까지 도달하는걸 오직 혼자서는 할 수가 없잖아요 그쵸? 

다양한 분들의 조력이 없으면 그건 할 수 없는, 실현시킬 수 없는 일이니깐

뭐 = 다양한 사람들의 조력이 없으면 팬분들에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이을 수가 없는

좀 더 말하자면 그 이을 수 있는 것의 색이나 형태라던가 냄새라던가 여러가지 것들이 그 시점에서 달라져버리는 

그 정도로 저는 주변의 분들에게 중요성을 느끼고 있어서

음.. 스탭도 아무나 괜찮아 라는 것도 저는 아니고

단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라고 생각해가면 

굉장히 이런 말로 일을 전해간다는건 굉장히 어렵고

그래도 창작을 해간다는 점에서는 당신이 이 테마에 대해서 뭘 생각하는지

어떤 색, 형태, 냄새를 고를지 알려주세요 라는 걸로 그걸 또 듣고

저 나름대로 해석해서 그래서 그 가운데를 취한다던가 

아... 이쪽으로 와주세요 라는 걸로 유도한다던가 여러가지 일을 해가면서 창작을 해가는데요

하지만 거기에서 당신이 조금.. 루즈해져버리면 팬분들에게 전해줄 것이 또 달라져버려요 라던가

스피드가 떨어져버려요 라거나 응.. 위력이 없어져버려요 라거나 음.. 뭐뭐 여러가지로 생각하는건 있지만 

사람에게 요구한다는건 굉장히 간단한 것이기도 하고 

사람에게 기대한다는 것도 굉장히 간단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의 기대에 어떻게 답할 것인가 라는건 이쪽에서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깐

그 사람이 이렇게 답하고 싶어, 이 정도의 분량으로 답하고 싶어 라고 생각한다면 

뭐 그걸로 좋지 않나 라고 응.. 생각하기도 하고 응

그래도 인생 한번뿐이잖아? 라고 생각하면 그 부분을 루즈하게는 좀 역시 못하겠네 라는 걸로

저는 저 나름대로의 해석으로 에.. 일 이란걸 하고 있고

그래서 일이랑 일상 속에서의 말투라는건 굉장히 다르다고도 생각하구요

사람을 움직이게 하지 않으면 안되니깐 억지로 이런 말투를 할 때라는 것도 물론 있고

자신이 엄격해 지는걸로 현장이 움직이는거라면 

제가 나쁜사람이 되어 엄격하게 하는 것도 역시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고

일상에 있어서는 정말 뭐라고 할까 가족들에게도 응.. 

다시한번 이런 때이기에 더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부끄러워하지않고 하고 있고

독으로도 약으로도 된다고 정말 말그대로 그러니깐 제대로 말을 소중하게 하고 싶고

따스함이 있는 말 부드러운 말 섬세한 말로 전하고 싶다라는 마음은 엄청 강하려나 음..

그래도 부드럽거나 섬세한 말로는 사람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라던가 

현장은 돌아가지 않는다라던가 라는 안타까움은 있죠 응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말이란 걸 쓰고 있고

이런 코로나 라는 상황 속에서 다시 한번 말이란건 어려워져가는구나 라고 생각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이제 심한 말, 더러운 말 그런건 그만두지 않으실래요? 라는 그런 풍조도 나오고 있지 않나 싶어요

역시 뭔가 이런 상황 속에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상처주거나 하는걸 굳이 말할 필요는 없지 라고 역시 생각하구요

이런 상황이 아니었을때부터도 그랬지만 그래도 역시 지금 다함께 알아차릴때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응

그럼 이쪽 ENDRECHERI의 [Everybody say love] 들어주세요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여기서는요 지난번 10월 13일에 엔드리케리의 라이브 생중계가 있었는데요 

그쪽을 봐주신 분들의 감상을 받았습니다 쭉 읽어볼게요 


라디오네임 아유미씨

라이브생중계 정말정말 최고였어요. 이번엔 저는 타블렛으로 보았습니다. 모처럼의 엔드리케리의 라이브 생중계이니 소리에 고집하고 싶어서 이날을 위해 좀 좋은 스피커도 구입해 준비만전으로 시청에 임했습니다. 완전 처음부터 라이브회장에 있는것처럼 히트업되어 이거이거이거지! 같은 느낌으로 마음이 반응해 울어버렸어요. 후욱 하고 신이나있었더니 설마했던 환기타임에 역시나! 라고 생각해 그 환기타임조차 질리게 하지 않는 구성으로 내내 편안하게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본편이 시작되면 엔드리케리의 세계에. [4 10 cake]때의 쯔요시군의 댄스도 좋았고 [音楽を終わらせよ]에서 지금의 시대의 일을 생각해가며 듣는가했더니 [Kun Kun Yeah!]에 근육트레이닝이 들어가 에? 이시간 이 타이밍에 근육트레이닝? 하고 폭소해가며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에 같이 운동을 했습니다. 거기에서 엄청 신나는 [Blue berry]. 그리고 설마했던 점프. 온라인으로 점프하는 날이 올 거라곤 생각치못했어요. 정말 마음도 몸도 히트업시켜서 정말 좋아하는 [これだけの日を跨いて来たのだから]. 방금까지 신나서 숨을 헉헉 거렸던 것도 가라앉히며 들었더니 눈물이 그렁그렁. 모든걸 정화시켜주는듯한 곡과 노랫소리였어요. 이제 이걸로 끝이려나? 라고 생각했더니 설마 설마했던 환기타임. 감정이 여러가지로 움직이고 날아가 뭔가 사우나에 들어갔다가 냉탕에 들어가는 루틴을 몇번이나 반복하고 있는 듯한 감각으로. 라이브로 체험하는게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이렇게까지 마음이 세포가 움직인다는건 대단해요. 그리고 여러가지로 생각해서 이번에는 회장이 아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장에서 했다고 하더라도 일 때문에 갈 수가 없었기에 쯔요시군과 관계자분들의 배려에 정말 감사드리고 있어요. 파워를 잔뜩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또 다시 라이브로 현장에서 체험하면 좋겠다고 기도드릴 수 밖에 없네요.



마호씨

10월 13일에서 14일의 이틀에 걸친 스트리밍 라이브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시 태어난 듯한 곡들에 마음이 설레는 시간이었어요. 며칠인가전부터 러브파이터에서 현기증 등이 있다고 하셨어서 신경쓰였어요. 헤드폰이 아니라 이어모니터를 한 모습에도 놀랐습니다. 과호흡기미라고 하는 쯔요시씨의 몸상태가 걱정되었지만 중간부터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즐거운 244분이었어요. 저희집에는 지금은 회복중이지만 몸상태가 나빠져 학교에도 라이브에도 가지 못하게 된 딸이 있어서 쯔요시씨가 라이브 회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까지 생각하고 계신 이야기를 스트리밍 중에 해주셔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라이브라면 계속 서서 참가하는게 힘들거나, 오가는 전철 안에 서있는게 괴로워 라이브를 즐기고 싶지만 응모하는걸 포기하게도 되었어요. 신형 코로나 감염 확대 방지에서의 스트리밍 라이브였다고 생각합니다만 몸상태가 좋지 못해 지금까지 참가하지 못했던 분들에게도 구원의 방법이기도 해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회장에 보러 가는 사람이 없어 반응이 돌아오지 않는걸 어떻게 생각할지도 걱정했었습니다만 쯔요시씨가 다들 있어! 라고 말씀해주셔서 쯔요시씨의 앞으로의 표현의 형태나 방향에 많은 미래가 펼쳐져있다고 느꼈어요. 스트리밍 펑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멋대로인 소원을 하나 적을게요. 앞으로 코로나 전의 세계로 돌아가 이전같은 세상으로 예전처럼 라이브 회장에 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 투어 중 하루라도 좋으니 스트리밍 펑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못해 회장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 라이브 중의 모든 시간을 서서 참가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에 부탁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토라씨 캐나다, 캐나다에서 메일 보내주셨습니다

쯔요시씨 첫 생중계 라이브 정말 즐거웠어요. 노랫소리도, 연주도, 환기타임의 사차원적인 시간도, 다함께 지구를 구하는 것도, [Blue berry]의 점프도 아무튼 전부 최고였어요. 저는 캐나다에 있어서 새벽 4시부터ㅎㅎ의 라이브가 되었습니다만 아침부터 정말 행복했어요. 쯔요시씨를 시작으로 밴드 멤버분들, 스탭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부디 스트리밍 라이브 계속해주세요. 티켓을 사는것만으로도 정말 힘든일인데 해외에서라면 라이브에 가는건 정말 꿈 중의 꿈입니다. 그것이 이런식으로 쯔요시씨의 지금의 모습을 목소리를 소리를 제대로 느낄수 있다니 감동입니다. 부디부디 꼭 부탁드립니다. 세어보면 전부 25곡+세션이었죠. 대단해요. ENDRECHERI의 곡과 함께 과거의 곡들도 ENDLICHERI☆ENDLICHERI, 244 ENDLI-x의 곡, [街]를 시작으로 한 초기의 명곡들도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이 되는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호흡기미 라고 하셔서 정말 걱정했어요. 하지만 기타도 노랫소리도 훌륭했습니다. 쯔요시씨 여러가지 일과 싸워가면서 팬들에게 전해주고 있구나 라고 다시한번 느꼈어요. 어쨌든 무리는 하지 마시고 쯔요시씨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분들과 귀나 그외의 상태를 제대로 이해해주려고 하는 분들과 일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연말연시도 계속 케리로 있어주셨으면 합니다. 부디 몸조심 해주세요. 앞으로도 쯔요시씨에게서 태어나는 음악을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한국이네요 

쯔요시씨를 응원하고 있는 서연입니다. (혹은 소영..소연..서영..ㅠ) 엔드리케리의 공연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엔드리케리의 공연이었는데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부담없이 음악과 영상에 집중해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공연을 보면서 느낀건 두가지였습니다. 쯔요시씨는 많은 색을 가진 사람이구나 라는 것과, 이렇게까지 해주신건 많은 분들이 힘을 내주셨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너무나 잘 느껴져 감사의 마음으로 보면서 즐겼습니다. 쯔요시씨 그리고 여러분, 감사합니다. 환기타임도 새롭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쯔요시씨답고 쯔요시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쯔요시씨 첫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서 쯔요시씨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코기리도 헤이안 공연도 엔드리케리 공연도 이렇게 해서 쯔요시씨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기뻤어요. 가장 기뻤던건 쯔요시씨가 헤드폰을 쓰지 않고 공연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팬으로서 가장 기쁜일이었어요. 너무나 행복한 244분이었습니다. 쯔요시씨 하늘을 넘어서, 우주를 넘어서, 있을지도 모르는 세계의 끝까지 유유히 날아주세요. 쯔요시씨의 하늘과 마음은 해외의 팬에게도 전해지고 있어요. 멀리에서도 계속 응원할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쯔요시씨 코로나와 감기 조심하세요. 


여러분 정말 아직아직 훨씬 더 많이 보내주셨었는데요

팬 여러분의 감상, 생각을 대표해서 이 분들의 메일을 골라봤습니다

음.. 그렇네요 역시 이렇게 뭐라고 할까 음... 편지에도 메일에도 있었는데요

저는 이미 그.. 회사에는 말하고 있거든요 

혹시 세상의 상황이 돌아오더라도 스트리밍 라이브를 하고 싶다는건 전달하고 있고

회사가 허락해주면 횟수도 늘려서 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응

그건 뭐 제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니니깐 

회사가 괜찮다고 말한다면 횟수는 늘어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음.. 뭐 역시 저 자신도 공황장애 라는 것과 싸우며 살아오면서 

제대로요 치료할 시간을 보내온 것도 아니라

이런 저라도 어떻게든 할 수 있도록 힘내왔다 라는 거라서 

뭐.. 이 당일도 그랬는데요 기압에 영향을 받거나 여러가지 영향이 있었던건진 모르겠지만요

그.. 저의 마음 속에서는 너무나 너무나 기대하고 있었고

그리고 즐기려는 생각으로, 온 몸과 마음으로 즐길 생각으로 펑크의 그루브를 몸에 이렇게 느끼게 하면서

아무튼 엄청나게 즐거운 상태의 마음으로 있었는데요

갑자기 몸이 아... 좀 상태가 안좋다라고 호소해서 조금 과호흡기미가 보이고 숨쉬기 어려워져서

어라? 나 좀 이대로 제일 첫블럭 다 노래할 수 있으려나.. 라거나 

조금 불안이랑 싸우면서 같이 그런 느낌으로 했었어요 

저로서는 정말 필사적이었고 굉장히 힘내왔고 응.. 즐거울 게 틀림없을텐데 

이렇게 되어버리는구나 라는 뭔가 그.. 허무한 느낌이 강해지거든요 

뭔가 그런 제 자신이 슬프다고 할까

예를들어 전날부터라던가 시작하기 전부터 두근두근 거리면서 긴장해서 

어쩌지 뭔가 실패해서 이러려나 저러려나 하면서 네거티브한것만 계속 생각했었더라면

마음의 병이라고 하는 감각으로 있을 수가 있는데

제가 그런게 전혀 없이 엄청나게 즐기자 라고 생각하며 지낸 연속의 끝에 

막상 시작하면 그렇게 된다고 하는 응.. 

그런거에 좀 허무함이라던가 슬픔이라던가 뭔가 다 해내지 못하는 느낌이 역시 있어서 응..

뭔가 이렇게.. 이렇게 긍정적으로 살고 있는데 왜 또 이래? 같은 그런 초조함도 있기도하고

뭔가 엄청 여러가지 기분은 들었지만 

그래도 그런 음.. 상황에서 저랑 비슷한 갈등 속에서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라이브회장에 사람이 잔뜩 있고 그곳에 가기까지 전철을 타거나 여러가지로 그쵸 

하는게 힘들어서 라거나 하는 다양한 분들의 마음을 아니깐요

그러니 저는 세상이 다시 원래로 돌아가더라도 

스트리밍 라이브라는건 계속 하고 싶다고 그런의미에서도 역시 생각하고는 있어요 응

그러니깐 그것도 제대로 전달할거고 

오늘 여러분께 받은 메일 확실히 회사 쪽에도 전달해서 이런 식으로 생각해주는 사람들도 있으니깐 

또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는건 제대로 전하자 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응


뭐 그.. 스트리밍을 뛰어넘은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이라더가 파도같은것도 역시 싣고 싶다고 굉장히 생각해요

그러니 처음에 카메라로 이런식으로 라고 생각하고 있던 제안에 관해서도

생각하고 있는 5배로 컷연결해주세요 라고 하거나 좀 더 움직여주세요 라거나

뭔가 필터 넣어주세요 라거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다같이 즐기면서 이 이벤트를 이번에 했었는데요 응

엔드리케리의 장점은요 같이 관련된 스탭분들도 

원래라면 쟈니즈에서 이런거 안하지, 못하지 라는걸 다들 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즐거움도 있거든요 엔드리케리와 관련되면 응

그러니 모두의 여러가지 꿈을 가지고 그 직업을 가지고 

이런거 하고싶다 저런거 하고싶다 이런식으로 찍고싶다 라거나

이런식으로 조명 비춰보고싶다 라던가 하는게 다들 저마다 있는데

그게 역시 좋은의미로도 나쁜의미로도 쟈니즈라고 하는 곳에 들어갔을때에 

아 이런 조명방식은 좀 아니려나.. 이렇게 찍는건 좀 아닌가 라는게 역시 어딘가 있어서 응

그게 나쁘다 라는게 아니라 응.. 

좀 더 이렇게 하고싶다 저렇게 하고 싶네 이렇게 멋있게 찍고 싶은데 라는 

역시 장인정신 이라는게 좀 드릉드릉 하잖아요

스테이지 위에 서있는 사람들이 반짝반짝 거리고 있다던가 멋있다 라고 생각하거나 하면 

좀 더 이런식으로 찍어보고싶어 좀 더 이런식으로 조명 비춰보고 싶어 라고 

스탭이 생각하는건 정말 이건 어쩔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걸 이뤄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니깐요 엔드리케리라는건

그러니 사실은 뮤지션의 분들뿐만아니라요 그렇게 지탱해주시는 그 

뮤지션분들뿐만이 아닌 스탭분들이나 의상, 메이크업분들이나 그런 분들이

뭔가 역시 이렇게 자신을 개방 시킬 수 있는 장소가 역시 엔드리케리이거든요 응

그러니 그런게 여러분에게 전해지고나서야말로 처음으로 엔드리케리의 세계라는게 좀 더 이렇게 응 전해져가고

모두가 좋아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으니깐

반드시 꼭 저만 보세요! 라는 그런 세계가 아니니깐 엔드리케리는요 응

그러니 저의 인생 한번 밖에 없는 속에서 만난 장인분들 

장인분들의 장인정신의 덩어리네요 그게 엔드리케리인거지 라고 생각하고 

좀 더 부드럽게 말한다면 정말 가족 같은 그런 관계성이네요

그런 관계성을 연주하는것이야말로 펑크이고 엔드리케리야 라는게 있어요 응


정말 해외분들도 많이 봐주셨구나 라고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지난번의 헤이안신궁 봉납연주 라이브때에도 그랬는데요 그런식으로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아카이브가 있고 없고에 따라 

보시는 분들의 색 이라는 것도 좀 달라지는구나 라는 것도 역시 알게 되었어요 응

아카이브가 있다는걸로 다양한 분들이 좀 재미삼아 봐준다고 하는 상황은 역시 있구나 라고는 생각했어요

그리고 세상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스트리밍 라이브라는건 

정말 부디부디 꼭 계속해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감정도 

역시 관객분들에게 품고 있었던 감정이라던가 발견된 감정이라고 할까 그걸 모두가 공유할 수 있었다는 거잖아요 

텔레워크로 할 수 있잖아 라는 거랑 똑같아요

뭔가 그.. 물론 그 곳에 있는 중요성이라는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좀 더 그 앞을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할까

그 장소에 있는 중요성을 중요시 한다는 건 물론 이게 지금까지의 시대에 있는거지만

그 곳에 없더라도 그 곳에 있다고 하는 것

그래서 스트리밍 라이브에 관객분들이 안계셨지만 저에게는 관객분들이 보이니깐요

그러니 그 스테이지를 하고 있는거에요 

관객분들이 보이지 않았다며 그 스테이지는 저는 하지 않았을거고

눈 앞에 관객분이 계시니깐 저에게 있어서는요 응

라고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한다면 관객분은 계신다고 하는 상황

그런걸 역시 영상을 통해서 전달했을때 봐주신 분은 뭔가 그 느낌을 음.. 

부자연스러운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마지막까지 봐주신다고 하는 상황이 성립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봐주시는 분들도 스트리밍이니깐 뭐~ 라는 느낌으로 좀 담백하게 본다는 것도 아니고

우와 시작한다 어쩌지! 두근두근거려! 라고 하는 

그 사각의 화면을 향해서 

그 사각의 화면, 콘센트 꽂아서 전기로 비춰지는 사각의 화면이라는 개념같은것도 걷어치우고

우와~ 하고 즐겨주신다면 그 곳에 있는 것 이니깐 

뭔가 그런 레벨로 여러분과 앞으로도 이어져 갈 수 있으면 

엔드리케리나 이 도모토쯔요시에 대해서는 어떤 라이브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이 정말 그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반응하고 이어져주신다고 한다면 딱히 회사도 하게 해줄테구요 

뭔가 그 저희들의 새로운 형태라는게 시작된 그런 하루였다고도 생각해요 응

뭔가 그.. 기쁜 하루였다고 관련되어주신 모든 분들의 조력이 있어서 보낼수 있었던 하루였고 응

물론 가족들도 평범하게 기뻐해줬고 그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어요 

가족들과도 만나지 못하고 있으니깐 응.. 그러니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지금의 저는 이런걸 하고 있어요 라고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스트리밍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감사를 드려도 다할 수 없는 정도의 마음으로 지금도 지내고 있어요

그러니 다시 이런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또 이야기를 해볼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지 못했던 수많은 여러분의 메일 정말 마음이 아프지만 

정말 여러분의 사랑이 가득한 메세지 감상 잘 받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아직 여러분의 다양한 메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 보내주실분은 tsuyoshi@bayfm.co.jp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마지막으로요 다양한 메세지를 담아서 오늘밤은

[あなたへ生まれ変われる今日を] 이쪽을 들으면서 헤어지려고 해요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지금까지 도모토쯔요시였습니다

그럼 여러분 또 만나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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