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모토쯔요시입니다


먼저요 토치기현의 키타키리스즈메씨

저에겐 자주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이 있어요. 그건 주방이나 세면대에서 물 소리를 들으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집니다. 전혀 요의를 느끼지 않고 있더라도 물 소리를 들으면 요의가 강해져요. 이런건 저만 그런걸까요?


이건 뭔가 심리적인거겠죠 아마도요 응

예를들어 엘리베이터를 타면 뭔가 좀 화장실에 가고싶어진다던가 

뭔가 그런거지 지금 가두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라는 상황이 딱 마주치면 가고싶어지는걸까

뭔가 제 경우에는요 역시 그 산 속에서 촬영을 하거나 

여러가지 환경으로 유소년기라고 할까 10대 20대를 보내왔으니깐 

이거 정말 몸에 좋지 않은데 물을 안마신다고 하는.. 이상한 상황이 생겨버려요

마시잖아요? 그러니깐 마시면 바로 나와요 

에 그러니깐 한번 정말 그 나라의 산속에서요 

와카야마나 여러 곳에 가서 촬영을 하거나 했을때에요

1시간 이상 걸려서 산길을 걷거든요 그러면 화장실이 없잖아

뭐 나라사람이라서인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나라사람 이외에도 그건 물론 많이 계시겠지만

산이란건 역시 산님 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신령님이 역시 계신다던가 다니신다던가 그런 이미지가 있으니깐

당연하지만 환경을 더럽히고 더럽히지 않는걸 포함해서요

산에서 한다 라는게 역시 있을 수 없거든요

이걸 어떻게 했냐고 하면 화장실에 가고싶은데요 라고 해도 화장실이 없는걸 알고 있고

그래서 화장실 가고싶은데요 라고 말해버리면 

화장실에 가고싶은거군 이라는 인식을 저에게 줘버리니깐 정말 가혹했어요

그래서 산을 빠져나와서 어라 좀 마을같네? 싶은 곳에 들어왔을때에 죄송해요 화장실 없겠죠? 같이 

아 화장실이요~? 아~ 저쪽의 주차장까지 가면 있어요 같은

아니 그때는 구원받았어요 

뭔가 그런 뭐라고 하나요 여기부터 더 가면 이제 화장실 못가요 같은

아 그래서 라이브도 그런가~

라이브도 그러니깐 그 물을 마시고 싶지만 마시면 화장실 가고싶어진다고 하는

뭐 그래도 최악으로 라이브는 화장실 가버리니깐요 제가요

아니 무리잖아 그치만 샤우트 할때에 샤우트 하면.. 안되니깐 응..

뭐 그것도 또 멋있긴하지만 샤우트해서 샤우트해버리는 느낌 멋있긴하지만

그래도 역시.. 응.. 나중에 의상 세탁 해주실 거 생각하면 역시 좀 그건 큰일이니깐 응 

이건 좀 역시 참으면서 발라드 같은 건 무리지 역시

페이크로 페이크 해버릴 수도 있으니깐 

이 기분 저는 그렇지 않지만 무슨 말인지는 굉장히 잘 알겠네 싶은 사연이었습니다

그럼 돈나몬야 시작합니다



▶何でも来いやのフツオタ美人

뭐든지와라 후츠오타미인


자 방송의 전반은 평범한 사연을 소개해드리는데요

아이치현의 사오리씨입니다

지난번 NHK의 더 소년구락부에서 봄을 보내는 방법을 출연자에게 묻는 코너에 SixTONES의 제시군이 봄이라고 하면 소메이요시노를 부르는 것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제시군이 노래하고 있는 영상을 쯔요시씨에게 보낸 적도 있다고 했습니다만 그 흐름으로 소년구락부에서 쯔요시씨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고싶다고 했기에 언젠가 기회가 있으면 꼭 실현해주셨으면 해요. 


아아 그렇군요

그러니깐 제시는말이죠 SixTONES로 데뷔하기 전부터 뭐 가끔? 

기분나쁘네~ 싶을 정도로 같이 밥먹으로 가요 데이트해주세요 그쵸?

이야기 한 적 있지만 쯔요시군 뭐 주문하셨어요? 아니..치즈케이크..

그럼 저도 같은걸로 먹을게요 같은.. 뭐야 너..라고.. 

계속 말하고 있는데 제시가 뭔가 하고싶은 거라면 

하고싶다고 말하면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딱히 하고싶다고 제시가 그러는데요? 아아 괜찮아요~ 라고 제가 말하면 되는거잖아요? 응 

딱히요 제시뿐만이니라도 후배군들이요

이런거 하고싶어요, 저런거 하고싶은데요 라는 안이 있으면요

말해주면 할게요 

SixTONES도요 그쵸 좋은 음악 하고 있네 라고 생각하고

뭔가 앞으로 더욱 더욱 멋진 것들 해나가면 좋겠네 라고 생각해서 응원하고 있어요 저도 응..

뭐 그 Six로요.. TONES로요.. 스톤즈 응.. 좀처럼 읽기 힘들지만 응..

KANZAI BOYA나 KinKi Kids 보다는 멋있네 이름

아니아니 그 쟈니상 미안 그.. 기분나빠하지말아줘~

맘에 들긴 하니깐~ 맘에 들긴 하지만.. 응.. 좋겠네...



토치기현 에스스키유리유리나 17살

저는 컨디션이 나쁘면 동굴 속에 갇혀서 영원히 키츠네우동이 쏟아져내리는 무서운 꿈을 꿉니다ㅋㅋ 쯔요시씨가 지금까지 체험한 무서운 꿈은 뭔가요?


뭔가 있었나..? 

그닥.. 그다지 좀 기억하고 있지않는데

그러니깐 그런거 없지 싶긴하지만

대단하네 동굴 속에 갇혀서 왜 키츠네 우동이 쏟아져내리는걸까요? 무섭네 

그치만 동굴이란건 습기 차있고 그 위에 키츠네우동이 떨어져서 흠뻑 젖는거잖아

왜 키츠네우동인걸까

아아 키츠네우동 먹고싶어~

그 오사카의.. 그 느낌의 국물에 파 썰어넣은 심플한 키츠네우동

타닌동 같이 먹어도 괜찮나요?



라디오네임 도아씨

저는 최근 연령의 변화인건지 이전까지 좋아했던 카라아게나 패스트푸드의 기름진 것보다도 일식이나 생선 메인의 헬시한 요리를 즐겨 먹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일식같은건 완전 싫어했어요. 쯔요시씨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식사에 변화한 것 뭔가 있으신가요?


근데 지금 계속 집에서 있거나 하는 중에 

예전같으면 예를들어 고기! 라거나 생각했었는데

좀 역시 기분이 다운된건지 채소 먹고싶다 라거나

그런 기분은 되어버리려나 지금

그래서 또 아아 고기 먹을까 라는 날도 물론 있지만요 응 

최근에는요 할아버지가 좋아하셨던 간장이랑 설탕이랑 카츠오육수로 만들 뿐인 심플한 육수

거기에 키츠네우동 그거야말로 키츠네우동의.. 오사카의 육수에 가까운데요

조금 달달한걸 할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설탕도 좀 달달하게 넣는데요

그래서 소송채나 돼지고기 같은걸로도 좋은데 보글보글 끓여서 

이게요 밥을 몇그릇이나 먹을 수 있을거 같은

심플해서요 그런 것도 만들어놓거나 하고 있어요

혹시 괜찮으시면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정말 소송채같은걸로 괜찮아요 

소송채랑 돼지고기 삼겹살로도 좋고 지방도 조금 있으면 좋으려나 싶지만요

이미지는 그러니깐 키츠네우동의 국물같은 느낌이에요

네 그럼 뭐든지 와라 후츠오타미인이었습니다



▶愛ゆえに

사랑이기에

라디오네임 미사키씨

남자쪽 마음을 알려주셨으면 해서 메일 보냅니다. 저는 결혼한지 5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싸움을 자주합니다만 그때마다 어째서 화가난건지 이유를 전하기도 하지만 남편은 어렵네 라거나 알겠어 라고 말하고 결국 반복됩니다. 제가 자주 가까이 다가간다는 단어를 씁니다만 다가간다는게 뭐야? 어떻게 하면 되는데? 라고 말해버립니다. 그 방법도 제 나름대로 알려주고 있지만 전혀 실행에 옮겨주지 않아요. 남자에게 전하기 쉬운 좋은 말투같은게 있는걸까요? 저에게 어드바이스 해주세요.


아니 이거.. 다가간다는게 뭐야? 라고 하면 이미 난 끝이려나.. 

이런 말을 하는 것도 그렇지만

나는 모르겠어 라거나 나는 이해 못하겠어 라거나 말해버리면 이미 끝이잖아

아니 서로 이해해보자 라거나 이해해줘 라는 그게 관계성이잖아

아니 몰라 나는~ 이나

근데 가까이 다가간다라는 말을 선택하는 사람이라는건 싸우고 싶지 않은거지 

그래서 그 사람과 서로 이해하고 싶은 것 뿐이잖아 

이해못하겠어 라고 말하면 거기서 끝이지.. 응.. 아니 정말 힘내고 계시네요 

정말 저였으면 아아 어려운거라면 응 알겠습니다 그럼 안녕~~ 이려나ㅎㅎ

응 좀 이런 말투는 그렇지만

다가간다는게 뭐야? 어떻게 하면 되는데? 라고 하면 무리아냐?

다가간다는걸 모르겠다니 거꾸로 무슨 소리야? 싶은데

남자에게 전하기 쉬운 좋은 말투.. 

예를들어라면 다가간다는게 뭐야? 라고 하면 사전 찾아봐 라거나

어떻게 하면 되는데? 스스로 생각해봐 왜 내가 이렇게 말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면 되잖아 정도의 

방법이 먹히는 남자도ㅎㅎ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렵네

좀 그래도 이거 싸움으로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자주 싸우는거라면 애초에 똑같다고 생각해서 지금 말하고 있는거긴 한데요

이런 파트너 사이의 여러가지 라고 하는건 결국 여러분 이야기 하시잖아요 

이혼하시는 분도 있고 좋게한다고 말하지만 

이런 상황에 사고방식이 아 같지가 않네 싶으면 역시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 지금 특히요

역시 가까이 다가간다던게 서로 이해하고 서로 챙겨주는걸 역시 하지 않으면 안되는 때이니깐

지금 이런 상황 속에서 혹시 이런 말을 하고 있는거라면 좀 슬프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두사람의 이야기라서요 최종적으로는

그러니 이래라 저래라 말할 건 아니니깐 그렇지만 

역시 에.. 쟈니상같은 경우에도 특히 그렇지만 응..

역시 이런 한사람 한사람의 컬러를 소중하게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 한사람 한사람은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렴 이라는걸 

항상 말하고 있었으니깐 

근데 그걸 이렇게 뭔가 싸우기 위해서 주장해라 라는건 아니거든요

그걸 뭔가 이런 이야기해주면서 정말 말그대로 서로 챙겨주는걸로 새로운 것이 태어난다고 하는걸까 응..

뭔가 그런 모두가 똑같아질 필요는 없어 라고 할까

아아 이거 이해하기 무리일지도 라고 생각한다면 

좀 무리일지도 라는 대답을 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응..

그 정도로 좀 강하게 딱 나가도 좋으려나 싶은 때에는 나가도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스스로 선택해서 응.. 역시 두사람의 관계성이 깨지는걸 저는 바라고 있는건 아니니깐요 응

좀 어드바이스가 되진 않았지만 뭔가 힌트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해서 여러가지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사랑에 대한 메일 그리고 전반에 소개할 평범한 사연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주소는 kinki@joqr.net입니다


그럼 노래로 갈게요 

여러분도 여러가지로 정보를 캐치하셔서 알고 계신분들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요 쟈니즈사무소 소속 아티스트 전15팀 75명으로요

기간한정유닛 Twenty★Twenty를 결성했습니다

그리고 미스치루(Mr.Children)의 사쿠라이씨가 작사작곡을 해주신 채리티 송 [Smile]를 불렀습니다

[Smile]의 선행디지털스트리밍은 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6월 22일부터 스타트 있고있고 CD로는 8월 12일 발매됩니다

채리티 송이라서 지금 작품의 수익은 신형코로나바이러스의료대책지원에 기부하려고 합니다

오늘은요 디지털 스트리밍이 시작된 그 [Smile]을 들으려고 합니다

그럼 기간한정 유닛 Twenty★Twenty의 [Smile] 입니다 들어주세요



▶お別れショートポエム

작별의 쇼트포엠


이번주는요 라디오네임 쇼와노초진씨입니다

몸이 결리면 아이에게 등을 올라가달라고 하는 나. 평소처럼 아이에게 부탁했더니 평소보다 무게가 느껴졌다. 돌아보니 양손에 1kg의 덤벨을 쥐고 있었다. 플러스 2kg은 역시 무거웠다


대단하네

그래도 뭔가 좀 응 서프라이즈라고 할까

어쩌면 상냥함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단지 덤벨 떨어트리면 무서우니깐

조심해줬으면 좋겠네싶지만요

그래도 좋네 이렇게 아이에게 등에 올라가달라고 해서 응..

몸을 풀거나 하는 그런 시간도 좋네 역시 응 

그럼 지금까지 도모토쯔요시였습니다

계속해서 문화방송 레코멘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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