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Bayfm을 듣고 계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모토쯔요시입니다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시작됐습니다
지금 벌써 11월에 접어들었는데요
지난번의 태풍 19호도 그렇지만 그.. 응..
큰 피해를 입은 지역도 있고 생각한것보다 괜찮았네 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다양한 시간을 여러분이 보내고 지금도 지내고 계신다고 생각하는데
전에도 살짝 라디오에서 말했습니다만
역시 뭔가 이런 아웃도어계 용품을 가지고 있는 쪽이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소소하게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됐을땐 이렇게 저렇게 됐을땐 저렇게 라는 추측을 세우기 쉽다고 할까 응..
준비해두면 걱정이 없으니깐요 응..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았네 정도로 괜찮지만요
방재용품은 방재용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깐
아웃도어계면 평소에도 집에서 사용할 수 있고 그럴때에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는
그 예습을 할 수 있는거잖아요 평소에 응..
그래서 정말 재해때나 무슨일이 있었을때 제대로 사용법을 알고 사용할 수 있으니깐 좋지않나~ 싶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가혹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가득 계신다고 생각하는데요
방재나, 지금부터 부흥시키는 일 등을 생각할때
아웃도어 용품같은건 엄청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니깐요
흥미 있으신분이나 그렇군! 이란 마음이 드신 분들은 좀 다양하게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네..
하루라도 빨리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네..
그럼 이쪽 도모토쯔요시의 [街거리] 들어주세요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여기서부터는요, 이번주는 청취자분들께 [좋아하는 냄새]를 테마로 메일을 모집해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냄새는.. 그.. 응.. 그렇네요 백단향 같은거 좋아해요
그 흔히 말하는 선향같은 냄새인데요 응 좋은냄새이에요
또 그 고목이라고 할까 향목이라고 할까
그게 피워진 것 같은 향 같은.. 나무의 냄새를 꽤 좋아해서 응..
또 선향의 냄새는 뭔가 단순하게 고향을 떠올리게해서요
고향의 중심부에 가면 절 신사가 가득있어서
거기서 선향의 냄새가 아무렇지않게 퍼져있으니깐
뭔가 안정되는걸까 응..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고 할까요
그런 의미로는 뭔가 이 냄새를 맡으면 조금 릴렉스 된다 라거나
기분좋아~라고 생각되어진다는건 좋은 것 같아요
응.. 그러니깐.. 맞아요 아로마 중에서도 좋아하는 향 잔뜩 있고
좀 그 감귤계통적인거 라고 할까 코가 좀 찡 해지는것같은 향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달~콤한 향같은것도 싫어하진 않지만 릴렉스는 되지 않네.. 싶어서
응 역시 찡~해지는게 청결감이 느껴지고
좀 음악적으로 말하면 주파수가 높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감귤계는 팡~ 하고 윗쪽 응.. 코부터 윗쪽정도
바닐라계나 코코넛계열이면 코의 한가운데정도부터 목젖정도까지의 음역의 느낌의 향이 나는것 같고..
그 근처면 좀 뭔가 의식이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고 할까
그러니깐 코부터 윗쪽 부분에서 향이 찡~ 하게 맡을 수 있는 냄새를 꽤 좋아해요
그러는게 하늘 위에 있는 것 같은 하늘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것 같은 이미지랄까 응..
의식이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기분이 좋은.. 응 그런것같네요
여러분의 것도 좀 곰곰히 읽어볼께요 좋아하는 냄새
에 마밋페씨
아침에 출근할때 저를 추월하려는 남자의 냄새 라는게 있는데, 향수인지 유연제인지 아직 확정이 되진 않았습니다. 일을 하는중에는 만난적이 없기때문에 다른 연구소의 분인듯 해서 어떤 사람인지 너무 신경쓰입니다.
뭔가 파견처의 사원분이신듯해요. 향 만으로도 점점 훈남화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향으로 반한다 라는건 여성 특유의 느낌인건가? 아마도
남자는 아마 그런거 없다 라는 인상이 있는데요 응..
근데 그런 점에서 말하면 전 역시 여자같네요
향으로 뭐라고할까 그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도 이상하지만
남자의 감각이 아니라고 할까
저의 뭔가 엄청엄청 제 타입은 아니지만 뭔가 어울리는 향이 난다거나
여성스러운 향이 나는 것 같으면 살짝 두근거는게 뭔가 좀 있는것 같거든요 응..
남자는 그런 감각이 아니고 좀 더 평범한 샴푸의 향이나 아~뭔가 좋은향이 나네~ 같은 뭔가 그런걸로
아, 좋을지도 라고 생각한다거나 왕도의 향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 심경이 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응..
그런의미로는 여자같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하네요
사유리씨
강아지의 미용한 후 폭신폭신한 샴푸의 냄새
응 이거 좋은 향이 나거든요
뭔가 그 강아지의 털이랑 피부랑 샴푸가 뭔가 섞여서 기분좋지~
우리애들도 미용하고 돌아왔을때라던가 좋은향이나고 부들부들해서
자주 얼굴부비고 했었으니깐요 응
깨끗하게 해줬지~ 라고 말하면서 좋은냄새~ 하면서 꼭 안아주고 응
그래서 혀로 핥아지기도 하고 하면서 응..
기분좋네~ 라고.. 기억하고 있어요 그런거
그리고 미호쨩이 저랑 같네요
선향의 향기. 자택에 커다란 불단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매일아침 할머니나 엄마가 선행을 피웠어요. 굉장히 저에겐 안정되는 향이라서 또래의 친구들에게 말하면 할머니냐! 라는 태클이 들어와요.
응.. 그나이대는 그렇게 말을 하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선향 = 노인 인건 아닌데 말이죠 응..
그 지금부터라고 할까 이미 그렇지만 더욱 지금부터 글로벌화 하는 중에
선향의 냄새 라는건 일본의 냄새이기도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신도, 신사에 가면 나무의 향이 난다던가.. 신전의 나무의 향이 난다같은
그런 일본의 냄새이니깐 그다지 그 나이든 사람의 향이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싶긴한데
뭔가 젊은세대의 사람들도 좀 그런 향수를 뿌려도 좋을텐데 라고 저는 조금 생각하기도 해요 응..
응 그리고 야이씨인데요 여러가지 적어주셨는데
호놀룰루의 공항에 도착했을때의 그 냄새가 정말 좋아요. 뭔가 냉방과 향수가 섞여서 만들어진 냄새인지, 그 냄새만 맡으러 호놀룰루에 가고싶다고 생각할정도로 신기하게 힐링됩니다.
이거 알것같아.. 라고 생각해서 뭔가 독특한 냄새거든요
그 기후같은것도 영향이 있지만요 습기의 상태라던가 응..
하와이는 역시 감귤계의 향이 난다기 보다는 코코넛오일 같은 그쪽 향이 났으면 하네요
스무살이시네요 아이쨩
달콤한 향이 좋아요. 한가지 두근거린 에피소드가 있는데 고3일때 학교가 오전에 끝나서 귀가하던 도중 쯔요시씨가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1m도 안되는 눈앞을 지나가셨는데 놀라서 굳어있었더니 그때 훅 하고 바닐라 같은 달콤한 향이 났어요. 향과 눈앞의 쯔요시군에 두근거렸습니다. 잊을수 없는 추억이에요.
바닐라계의 향을 뿌렸다곤 생각하진 않지만 아마 향수의 향이 시간이 지나서 달아진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진쥬씨
겨울의 향이 좋습니다. 추운겨울이나 가을의 시작쯤의 시원한 공기에서 느껴지는 향 같은게 좋아요. 향에 엄청 민감하기때문에 오히려 아무 냄새가 안나는게 좋습니다.
뭔가 그 계절의 변화에서 냄새를 느낀다라는건 있는데요
사람은 그.. 나라사람이 특히 더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엄청엄청 조용한 곳에서 자란거잖아요
그래서 기압이 올라가고 내려가는걸로 음이 변한다는걸 저는 알아요
이건 기압이 올라가고 내려가서 고막이 움직이거나 하는거에 따라 들리는게 달라지는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있지만
그 습기같은것도 그렇고, 습기가 있으면 음이 뭐랄까 조금 고인다고 할까 탁해진다고 할까 응..
근데 그게 없으면 음이 시원해지니깐 하이(high)의 성분이 강해진다고 할까
그러니깐 에.. 나라는 한가운데가 꽤 적은 이미지거든요 미드(mid)가
그래서 하이랑 하이의 하이 라는 음역이 굉장히 울리는 토지이고
또 완전 아래의 음도 나고 로우(low)의 로우의 소리가 나요
가운데 부분이 꽤나 없는 느낌이려나
그러니깐 =대지라는 지면과 그 대지도 로우의 로우라서 지구 같은 이미지거든요 지구를 밟고 있는것 같은
그래서 하이의 하이는 우주라는 느낌, 하늘이라기 보단 우주라는 느낌
뭔가 그 주변의 대기의 소리가 나고 있는 이미지..
그래서 쿄토는 조금 더 내려와요 하이가
그러니깐 하늘도 보이고 우주도 살짝 보이것 같은 이미지
그리고 아래도 좀 로우의 로우 가 아니고 로우 응..
조금 위로 대기가 올라가는 느낌이려나 무릎정도까지는 로우가 올라온 느낌 이라고 할까
그래서 도쿄는 완전 미드죠 한가운데! 응..
가운데랑 연~한 하이 같은.. 연~한 위의 막 같은게 울리고 있는 이미지려나
근데 이것도 역시 사람이 많고 빌딩이 있으니깐
그 자신의 눈앞이 막혀있는 풍경이 많고 장소가 많아서 미드를 느끼는거네요
그런데 나라같은데 가면 뭐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런 상태가 되면 거기는 열려있으니깐 그다지 미드는 느껴지지 않는거죠
그런의미에서 아악(雅楽)이 이런식으로 생겨난거구나, 불경이 이렇게 된거였구나 같은
뭔가 그런 여러가지 일들이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되더라구요
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역시 주파수는 무음이라도 듣고 있고
소리가 나지 않는데 나고 있다고 할까 그 싱~ 하는 소리요
그 싱~ 하고 나고 있는 소리가 싱~인지 싱↗인지 싱↗↗인지 점점 달라지잖아요
그게 땅에 따라 좀 다르네 싶어서 웅,,
나가노에 가면 의외로 나라같네 라고 생각할때가 많을지도.. 응..
쿄토와 나라의 공통점은 분지라는거죠 산에 둘러싸인 점은 있지만 응..
공통점은 있지만 역시 쿄토쪽이 도심화 라고 할까
그 설비가.. 바둑판처럼 되어있는 점이라던가 여러가지 있지만
건물이 중심부에 엄청 많으니깐
로우가 무릎까지 올라오는것같은 이미지가 조금 있을지도몰라요
그정도로 그 대기나 주파수같은거에 굉장히 민감하게 키워졌기때문에 나라에서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곳에서 자라면요 응..
그래서 사람의 기척도 엄청 잘 알아채요
어라? 누가 왔나? 하고 근데 이건요 초능력같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군가가 건물에 들어오면 문을 열잖아요?
그러면 밖의 공기가 순간 들어오잖아
그러면 안에 있던 공기의.. 대기같은게 흐르면서 순간 움직이잖아
그걸 귀로 느끼는거지
그래서 어라? 누가 왔나? 하고 생각하고 있으면 아 수고하십니다~ 하면서 사람이 오거나 하는게 꽤 많은데
그건 딱히 육감 같은 이야기가 아니고 대기의 변화에 엄청 민감하다고 할까 응..
옆에서 말하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조금 훅 움직이면 응? 하고 기척을 알아채는게 굉장히 광범위한 것 같아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향이란것도 대기랑 닮아서 응.. 역시 뭔가 하이 미드 로우
향에도 음역같은 높이 같은게 있네~ 라고 생각해요
뭔가 옛날노래 같은 것도 오랜만에 라디오에서 가능한한 트는게 좋겠다고
계속 항상 생각하면서 가끔씩 틀어보자 라는 걸로
지금까지 그런 향이라고 할까 좋아하는 냄새라는게 오늘의 주제인데요
뭔가 이렇게 사람의 연애이야기같은걸 듣고있어도 그렇긴한데
사랑의 냄새란건 역시 있잖아
연애이야기에 있는 특유의 냄새
그건 사람마다 각각 다를거라고 생각하지만
표현하는 말은 다를거 같은데
뭔가 연애라던가 사랑,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이야기 같은
거기에는 독특한 향이 있구나 싶어서
응 사람이 냄새로써 인식하는 냄새가 아니지만 응..
그래도 확실히 인식하고 있어 랄까
독특한 향이 있구나.. 라고 응..
뭐 그런 것도 있으려나 싶은 점에서
[恋のカマイタチ사랑의상처]라는 곡을 틀고 싶네요 그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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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의 방송 어떠셨나요?
오늘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향에 대해 여러가지로 들어보았어요
다양한 편지를 받았는데요 정말 사람마다 다를건지 몰라도
직업에 따라서는 또 조사를 해보면 의외로 그거 같은게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일수록 치유받고 싶을테니깐
그럼 스트레스가 날아갈 것 같은 향을 역시 고르기 쉬우려나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응..
여러분도 향이란 것도 있고, 예전의 나, 어릴적의 나 응..
혹은 연령이 어린분들은 장래의 미래의 나 같은것을
거꾸로 미래를 상상해서 뭔가 향에 잠긴다고 할까요 응..
그런 시간을 만들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해요
그 결과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라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니깐
결과 이렇게 생각했다는게 그 대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뭐 각자 각자 십인십색으로 괜찮으니깐
조금 그런 다양한 개념 이론을 벗어나서 그저 멍하니 그 향을 느껴보는것 같은 응..
시간을 만들보는 것도 엄청 릴렉스되니깐
바쁘실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조금 짬을 내어서
그런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않을까싶네요
그럼 아직 여러분의 다양한 메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 보내주실분은 이쪽으로 보내주세요
tsuyoshi@bayfm.co.jp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자 오늘밤 I'm you you're me 들으시면서 헤어지려고 합니다
그.. 상처의 색은 한가지야 라는 가사를 여기에 적었는데요
응.. 물론 현실적으로 말하기 시작하면 사람마다 다르죠 같은
색이 한가지 일리가 없잖아요 같은 현실적으로 말할수 있지만
아픔을 느낀다거나 상처라는 것은 역시 일은 다르지만
그것은 한가지, 그 상처의 색이란건 한가지네 라는 것이 되고
인간이라는 색은 하나야 같은 것을 현실적으로 말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뭔가 그런 시적인 말 하지마 라거나 응.. 동화냐! 같은 느낌이 아니구
현실적으로 역시 인간의 색은 하나구나.. 라거나
상처의 색, 고통이란 색은 하나지? 같은
뭔가 그런 것을 매우매우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그런 시대가 오면 좋을텐데.. 라고
그러면 정말 천재지변이 많은 나라니깐요 응..
모두가 서로 돕고 의식해가는 것이 좀 더 현실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응 그런식으로 시대가 좀더 좀더 발전해 가는 것이
하나의 세계적기준이라고 할까 글로벌화 되어가는것에도 뭔가 좋지않을까 해서요
정말 다양한 사람 각각의 인생이라는것도 물론 있겠지만,
그 인생이라는 색도 한가지야 라는 식으로 말할 수 있는 커다란 상냠함의 속에서 응..
자신의 인생과 다양한 분들의 인생이란 것을 서로 연결해서
뭔가 모두가 살아간다.. 뭔가 그런 나라로 더욱 되어가면 좋을텐데 싶기도 해요
다양한 생각을 담아서 이쪽 [I'm you you're me] 들으면서 헤어지려고 합니다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지금까지 도모토쯔요시였습니다
그럼 여러분 또 만나요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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