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모토쯔요시입니다
에 먼저 카나가와현의 마사코씨인데요
지난번 킹프리의 키시군의 이름을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보부 같은 키시군, 꼭 게스트로 와줬으면 해요. 언젠가 두 사람이 함께 낚시를 가서 토크소재가 생긴다면 더욱 감사할 같아요. 그런 키시군은 류쿠노츠카이(산갈치)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현재는 돌고 돌아서 시바견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돌아갔쟈나.. 응
아예 물고기가 아니니깐 응.. 좀 그렇네
키시도 뭐 어차피 그정도 레벨이었군 이라는 말이지
아니아니 시바견은 물론 귀엽고 저도 본가에서 키웠었지만 시바견 키웠었지만요
류구노츠카이에서 시바견으로 간다는게 좀 너무 이단아잖아요
물고기라고 하는 범위에서 어라? 싶긴하지만
좀 그 물고기에 대한 열정같은게 응.. 좀 의심스럽네요
이런 느낌이라면 응..
좀 그러니깐 그다지 그렇네 게스트로 와도 토크도 안터질지도 모르겠네 이대로라면요
아니 그렇지 않아요 저는 이래서 이렇고 이래요! 라고 그 물고기의 이야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시바견 쪽이 어떠하고 사카나씨 어쩌고 하면 좀 이미 미안합니다
게스트로는 무리네 싶은 느낌입니다만
네 그럼 킨키키즈 돈나몬야 시작합니다
▶何でも来いやのフツオタ美人
뭐든지와라 후츠오타미인
히로시마현 이로후루야마시타씨 인데요
지난번 칸쟈니의 오쿠라군, 타카하시유군의 라디오에서 왁스를 잘 쓸 수 없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긴다이치소년의사건부의 쯔요시씨의 구렛나루를 동경해 따라했었다는 이야기로 달아올랐습니다. 그 구렛나루의 광택감은 왁스가 아니고 물로 적신다음 젤을 바른게 아닐까 라고 추측했습니다만 실제로는 어떤가요?
좀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랬을지도 모르겠구요..
더웠으니깐요 땀을 흘려서 같은게 뭔가 정말
그러니깐 바닷물같은거라고 할까요
소금물.. 소금기가 역시 중요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응...
좀 연계라고 하는게 드라마에는 있으니깐 굉장히
그 유군이랑 한번 우연히 밥을 먹었거든요
제가 유군이랑 먹은건 아니구요 유군이 나중에 합류해서
그때도 긴다이치의 이야기를 했었네요 유군이
응 했었어요 응.. 그래그래 그렇군..
좀 죄송합니다 본인도 그 시절의 기억이 거의 없어서요
에에 아마 그랬었으려나 정도 밖에 말할수가 없네요 죄송해요
그리고 오이타현 밍밍씨인데요
저는 퀴즈방송을 좋아해 항상 가족들과 진지하게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사진으로 나오는 것의 이름을 맞추는 문제, 답이 QR코드 였습니다만 시리얼코드 라고 답하거나 결국 올바른 이름을 대답하지 못했을 때는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쯔요시군은 이런식으로 말하고 싶은데 다른이름이 나와버리는 일 있으신가요?
정말 그 스프라이트 랑 스트라이프는 극복했기때문에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응 이제 완전 괜찮아요
정말 40살이니 그건 고치고 싶어서 고쳤으니깐요
극복했어요
뭔가 말해버리는거네요
흠.. 스프라이트를 스트라이프라고는 말하지 않아요
스트라이프무늬 를 봤을때 스프라이트 라고 말해버리거든요 뭔가
어라? 어느쪽이었더라? 처럼 뭔가 되어버려서요
그건 이제 극복했으니깐 문제 없습니다
오사카부 치라라씨
지금은 완전 줄어들어버린 불량식품과자가게, 칸사이에는 아직 200군데 정도 있는것 같은데 그 중에서도 나라의 야마토타카다에 있는 과자가게가 주인이 내는 퀴즈 3가지를 맞추면 상품이 무료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인이 내는 문제가 너무 매니악해서 지금까지 3문제 전부 정답을 맞춘 사람이 없어요. 야마토타카다에 갔을때 초어려운문제를 내는 과자가게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렇군요 진짜네 사진 보내주셨는데 응.. 기대하고 있는거겠죠 뭔가 이렇게
그 매니악한 문제라는게 어떤 문제인가에 따르겠지만
역시 퀴즈라는건요 맞추고싶어~라는게 나오는게 좋긴하지만요
정말 조심해야할 점은요 주인밖에 모를 것 같은걸 내면 응..
좀 거기 평범하게 과자 사고싶은데.. 같은
좀 귀찮지 않아? 거기 그만둬그만두자 처럼
좀 불량식품과 멀어질ㅋㅋ 가능성이 있으니깐 조심해주셨으면 하네요ㅎㅎ
야마토타카다는요 나라는 요시노사쿠라가 유명하지만요
벚꽃이 엄청엄청 예뻐요 다카타도 응
그러니깐 꼭 내년 좀 꽃구경을 가고싶네 나라라도 가볼까 하시는 분은
음.. 꼭! 요시노는 엄청엄청 붐비고 요시노 힘드네, 멀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좀
조금은 가까운 야마토다카다시에 가셔서 꽃구경 하신 후에 퀴즈..
어느쪽이라도 좋아요 퀴즈하고 나서 벚꽃을 보러가도 좋구요
뭔가 그 어렵네요 예쁜 벛꽂을 보고 난 뒤에.. 뭐양 시시하네 같은
뭐야 이 퀴즈 같은 것에 조우할 가능성도 있고
아아 뭔가 즐거웠어 이 퀴즈 대답하진 못했지만 과자도 맛있었고 하면서 돌아갈수있을지
좀 그건 모르겠지만요 순서가 중요할지도요
먼저 과자가게를 갈지 뒤에 과자가게를 갈지
사이에 과자가게에 간다 라는것도 있겠네요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그럼 이상 뭐든지 와라 후츠오타미인이었습니다
▶愛ゆえに
사랑이기에
자 연애에 관한 고민이네요
라디오네임 호쿠스러브씨 에 난카이호쿠스(예전 야구팀) 인가요? 응..
저는 지금 고등학교 1학년, 7년간 좋아한 사람이 있습니다. 중1때 고백해 그 사람과 사귀었지만 2개월만에 차이고 말았습니다. 그 뒤로도 몇번이나 그에게 고백했습니다만 그 때마다 사이가 멀어져 상처를 받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를 7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너무 집요한것도 민폐입니다만 너무 좋아해서 평생 그 밖에 좋아하지 못할것 같아요. 이 마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쯔요시군 알려주세요.
음.. 이건 한가지 말할 수 있는건요
뭔가 시간이 지나서 그야말로 사회인이 되거나 해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할지,
어떤 것과 만날지 흥미를 가질지 라는건 자기안에서 미지 이지만요
그런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거나
무언가 이렇게 일에 집중하는 자신이 되었을때
의외로말이죠
의외로 사람은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그사람을..라고
깨끗하게 그 마을을 잊는다고 하기 보다는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날도 있는게 아닐까 사람이란.. 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깐 지금 고1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에 가려나 안가려나 모르겠지만요
뭔가 이렇게 지금 역시 곁에 있으니깐 라고 할까요
가까이 있으니깐 아무래도 의식해버린다는게 커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같은 지붕아래가 아니게 되거나, 같은 환경 아래에 있지 않게 되었을때
또 기분이라는건 변할 가능성이 있으니깐요 응..
저였다면 음.. 좋아한다는 마음이란건요 뭐랄까
저도 결국 그렇네요 청춘시절도 청춘 같은걸 할수없었고
뭔가 이런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는 것 조차 좋지 않은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서
모나게 살았던 때도 있거든요
뭔가 누군가를 제가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니깐 라거나
음.. 뭔가 역시 사랑이라고 하는 그런것들에 대해서는 뭔가 조금 마이너스 이미지 라고 하나요?
아무리 해도 제가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고 할까
주변의 어른들, 제가 자라난 환경 같은게 역시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밸런스가, 정신의 밸런스가 잡히지 않는다고 할까 응
그러니깐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고 하는 마음만 없어진다면 이렇게 편한 일도 없을텐데 같은
그런식으로 생각하면서 살았었거든요 응..
그래서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게 될 수 있다는 건
저는 굉장히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적이고
그래서 제몫까지 라고 말하는 것도 좀 이상하지만
이왕이니깐요 그렇게 사람을 스트레이트로
좋아한다고 생각하거나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살 수 있으니깐
그것을 마음껏 살아줬으면 해서요
뭐 좋아하고 있는 동안은 그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고
그리고 환경이 바뀌었을때 자신이 어떻게 생각할지
거기서 또 문득 멈춰서서 생각해보는것도 좋지않을까 라고
정말 매번 이 코너에서 다양한 상담을 하고 있는데요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 할 수 있다는것, 사랑 받는다는 것은 정말 사람답고
그것은 아무리 시대가 최첨단이 되더라도 반복해가는
사람으로서의 매력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니깐요
부디 그 마음을 마이너스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자신이란 것으로 키워나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에 관한 메일 그리고 전반부에 소개할 평범한 사연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주소는 kinki@joqr.net입니다
그럼 킨키키즈의 [光の気配빛의기색] 들어주세요
▶お別れショートポエム
작별의 쇼트포엠
이번주는요 사이타마현의 후리카케씨 입니다
정말 좋아했던 옛날 영화가 일주일한정으로 영화관에서 상영되어서 예약했다. 당일 예약 메일을 재확인 했더니 시간을 틀렸다. 벌써 시작했다. 자세히 메일을 다시 봤더니 날짜도 그저께였다. 어쩔수없으니 아침부터 마시기로 했다.
쓸쓸하네요.. 응..
뭐 바빴던걸까? 뭔가 멍하니 있었던걸까나
아까워.. 예약해서 뭐야 시간 틀렸쟈나 벌써 시작해써.. 아니아니 그저께쟈너!
애초에 그저께라는건 좀처럼 없으니깐요
그저께라니 좀처럼 없을지도 그 리듬은..
뭐 어쩔 수 없네요 이건 정말
술 마시고 뭔가 이거 잊어버리자 라고 하는 신기한 하루가 되었다는거군요
자 킨키키즈 돈나몬야 오늘 방송이요 2019년 마지막 방송인데요
40살을 맞이한 1년이었이네요
되돌아보면 어떠한가요 라고 여기 쓰여있는데
역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하늘로 돌아갔다고 하는 그런 일년이었으니깐요
여러가지 일을 생각했어요
방금전 10대때의 이야기를 했지만 역시 이렇게 예전의 자신에게 만나러 갈 순간도 많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다시한번 지금의 자신이나, 우리들이라는것을 여러가지로 생각할것들이 역시 많았어요
그래도 뭔가 이렇게 플러스로 전부를 받아들일수 있도록
어렸을때보다는요 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조금이라도 뭔가 이런 응..
다시 새로운 어떤 세계를요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내추럴하게 노력해서 즐거운 시간을 또 내년에요
잔뜩 만들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응..
역시 이런 아 사람이란 하늘로 돌아가는거구나 라는 것을
이거 이해하고 있는거였지만
역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을때에는
굉장히 그.. 응.. 깊게 깊게 이해한다 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었으니깐 정말 여러가지 일들을 깨닫게되었다고 생각해요
그 깨닫음을요 내년에 또 제대로 이어가면서 재밌는걸 잔뜩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1년이었어요
그리고 방송적으로는요 25주년을 맞이해 10월에는요 25주년특방도 했었습니다
그것도요 엄청 설렁설렁 거렸지만 굉장히 재밌었다고 생각하고
내년에도 이런 느낌으로 이 라디오 돈나몬야를 이어갈 수 있었으면해요
그리고 12월 31일, 1월 1일이네요 코이치군이 41살이 되는 그런 날
쿄세라돔오사카에서 콘서트를 합니다
또.. 그렇네요 새해라고 할까 연말연시를 킨키지방에서 보낼수있다고 하는 것도
KinKi Kids니깐요 응.. 뭔가 의미가 있구나 싶기도 해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월 1일은 코이치군의 41살 생일이니깐요 응..
뭔가 조금 그.. 좋은느낌으로요 축하해 줄 수 있었으면 해요
네 그럼 지금까지 킨키키즈 도모토쯔요시였습니다
계속해서 문화방송 레코멘을 즐겨주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inKi Kids 킨키키즈 라디오 > どんなもんヤ! 돈나몬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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