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하는거에요? 시작해요?

안녕하세요 

처음하는 온라인콘서트라 좀 정신이 없었지만

지금도 시작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른채 계속 있었어요

그.. 다양한 분들의 인연이 있어서 협력이 있어서 이 날도 정말 이어지고 있는건데요

뭐 지금 이런 상황이니깐 사실은 여러분을 회장에 모셔서 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이런 상황에 온라인이라는 형태를 취한다고 한다면 

그.. 세상이 안정되었다고 하더라도 회장에 오실 수 없는 분들이나 오기 힘드신 분들이나요

다양한 분들도 역시 응원해주시고 계시니깐

이런 온라인이라는 형태로 조금이라도 회장에 오시기 힘든 분들도 포함해서요

뭔가 다양한 분들에게 이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여러가지로 생각해서 해봤습니다 그.. 하찮은 것들도 애정을 담아서 만들었구요

의미를 모르겠어 하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설명을 할만한 걸 만들지 않았으니깐 그.. 스루 해주셔도요 응 괜찮은 세계인데요

배를 붙잡고 웃으신 분들도 계실테고 전혀 웃지 않으신 분들도 정말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응

뭐 재밌고 재미없고도 포함해서요 그.. 어쩌고 저쩌고를 정하는 시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깐요 응..

그 가운데의 이야기를 해가자 라는

뭔가 하나의 것을 보거나 듣거나 먹거나 뭐든 좋아요 그런걸 해서

그걸 좋다던가 나쁘다던가 뭐 그런 평론을 하는것에 시간을 쓰는것 보다는

자신이 역시 행복하다 라던가 즐겁네 라거나 

소중한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걸 올곧게 생각해가며

즐겁게 시간을 새겨가는게 역시 좋지~ 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오늘도 모두의 의견을 여러가지로 이어서 이 온라인콘서트에 임한건데요

죄송해요 온콘의 첫부분에 좀 과호흡기미가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뭔가 온콘이기에 그런 모습도 라고 할까 

그런것도 포함해서 전달해버리면 되겠지 라고 생각해서 전달하거나 하면서 

그리고 멤버의 드럼의 더치가요 발의 뼈가 부러져서 발가락의 뼈가 부러졌는데요

그런 와중에도 드럼을 연주해주기도 하구요 응

이따가 찐하게 소셜디스턴스 허그를 뜨거운 포옹을 해주려고 생각중이에요

그렇게 모두가 정말 열심히 이 날을 향해서 움직여주고있다고 하는게 잔뜩 있으니깐요

그게 여러분에게 사랑으로 바뀌어 전해졌으면해서 여러가지로 힘내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카메라의 반대편에 있는 카메라맨의 아이가 있는데요 이 아이도 저랑 생일이 똑같아요

뭔가 그 여러가지로 신기한 인연이 제 주변에 모여들어서

그런 사람들에게 지지받으며 보살핌을 받으며 창작을 할 수 있다는건 굉장히 역시 행복하구요

저를 항상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도

다양한 형태, 형태가 어떻든간에 뭔가 새로운 연결방식이라던가 

거기에 무언가 사랑의 색이 보인다고 한다면 뭐든 좋아요 라고 항상 말씀해주시는것 같아서

이번 온콘이라는 형태가 되어 생중계예요 라는 이야기가 되었으니깐

사녹이라면 좀 더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생중계이기에 이런 허둥지둥거리는 것도 포함해서

즐겁게 여러분에게 그대로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해서 오늘 임해봤습니다 응

뭐.. 좀 처음하는거라서 굉장히 신기했어요

뭔가 역시 관객분들이 눈 앞에 없다고 하는건 그다지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좋은 의미로 안 계셔도 있으니깐 이라는 느낌으로 저는 하고 있으니깐 그다지 그 부분은 상관없었는데요 

그래도 그.. 여러분 역시 이 엔드리케리는 술마시면서 보고싶다거나 하는게 여러가지로 예전부터 있어서

그래도 역시 라이브때에는 그런 알콜같은걸 내드릴수가 없네 라는 부분으로 그런건 실현할 수 없었지만

이런 온콘이라고 한다면 집에서 술 마시면서 라이브 봐주시기도 하고

이러한 새로운 형태를 손에 넣었다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그걸 잘 이어갈 수 있으면 여러분에게 다른 즐거움도 드릴 수가 있고

저도 뭔가 이런 느낌으로 라이브하는거 좀 재밌네 라고 생각해.. 생각이 들어요

온콘이기에말로 좀 하찮고 시시한 영상도 좀 떠올라버렸고 응

어떤가요? 제가 말하는것도 좀그렇지만

그렇게 이상한 근육트레이닝 한 뒤에 노래 하나요 보통?

노래 하고 있는데 이쪽은 빠져있는데 마지막에 또 펑크 라거나

다들 괜찮으려나 머리? 감정 어디갔어? 라고 되지 않으려나 응..

그게 엔드리케리 이기도 하니깐요

역시 그렇게 하는걸로 살아있네~ 라는 실감도 있잖아요 응

역시 지금 더욱이요 자신이 살아있다고 하는건 굉장히 중요한 걸로

지금까지도 중요하다고 이해하고 있었던거지만

더욱 그런 기분이라는게 누구나에게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깐 역시 음악을 통해서 이렇게 뭔가 리듬좋게 제대로 이어가는 세계란 것도 있지만

정말로 뭔가 엄청나게 뒤흔들려버리는 시간을 라이브로 보내는걸로

뭔가 이렇게 아 살아있구나 라는 그런 감정이 들어주시면 뭔가 좋겠네 라고 생각하면서 응

이번 여러가지로 해봤는데요 

스탭분들도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그게 또 기뻤어요 응

다들 역시 뭔가 그쵸 일이 좀처럼 이렇게요 

스무스하게 진행되지 않았거나 재개하려고 했었는데 하지 못했다거나 여러가지 일이 있고

뮤지션도 그러하니깐요 반년이상 일을 못했다거나 하시는 분도 역시 계시고

다들 정말 가혹한 속에 하고 계시고 이런 이벤트라는것도

그렇기에 힘을 더 준다라는건 아니지만 

뭔가 역시 다른 힘은 아무리해도 들어가버린다고 할까

방금전의 [これだけの日を跨いで来たのだから] 라는 곡을 불렀을때에도 

음 뭔가 비참한 일이 있는게 당연한게 아니야 라고 말하면서

비참한 일이 있는게 당연한걸까? 라고 한번더 되묻는 씬이 있는데

뭔가 그런 노래를 불러도 뭔가 감정이 이상하게 들어가버려서요

늘 부르던 제 노래가 아닌 노래를 불러버리는 순간이 조금 있기도했지만 

뭐뭐.. 됐으려나 라는 부분이나요


아 또 그 여러분 신경쓰고 계신것 같은데

그 외부음? 라이브의 그 커다란 스피커로 외부음(관객을 향한 소리)을 내고 있지 않으니깐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이어폰을 스탭분이 이걸 또 찾아와주셔서

이거 시험해보시지 않을래요 라고 말씀하셔서

그래서 테스트 해보고 리허설을 해봤더니 의외로 되겠는데 라고 생각해서

라이브회장에서도 커다란 소리를 딱 냈을때 이정도 범위에서 처리한다면 할 수 있으려나 라고 생각해서

리허설을 해서 아 괜찮네 라고 해서 오늘도 그걸로 했는데요

역시 헤드폰을 끼면 움직이는 좀.. 폭이 줄어들어요 어떻게해도 (헤드폰이) 틀어져버리니깐 웅

그러니깐 뭐 이어폰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내 귀가 버티려나 라고 말해가면서

그래도 이쪽에 솜 넣고 하면서 여러가지 해본다거나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데요

그런 시행착오를 겪는 것도 응.. 역시 살아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약해지지말고 제자신이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거나 좋은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좀 더 이쪽도 익숙해지거나 단련시키거나 해서 

여러가지 할 수 있도록 좀 더 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정말 새로운 형태였기에 더욱 매우 귀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응..

이렇게나 할 예정이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처음에는

점점 다들 신이나서 신나버렸으니깐 어쩔수없죠 그건 응 좋은일이에요

뭔가 다같이 이렇게 해요 저렇게 해요 

이렇게 하면 재밌지 않을까요? 이거하면 팬분들이 기뻐하지 않을까요? 하면서요

사실은 아카이브 같은것도 여러가지로 해드리고 싶었지만

역시 이런것도 여러가지 일이 있으니깐 응

이번에는 이런 형태를 베스트로 해서 합시다 라는걸로 되었는데요 

다들이요 하지만 평소에 온콘이 아니면 말하지 않으니깐 하는게 있는데

정말로요 스탭분들은 여러분을요 정말 굉장히 생각해주고 계시니깐요

그.. 그부분도 여러분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역시 이렇게 스탭분들이라는건 뒤에서 저희들을 지지해주시거나 

여러분에게 존재를 그렇게 느끼게 하지 않는다는것도 원래의 일의 형태라는 그런 풍조랄까 그런게 있지만 

저의 현장은 그게 배여들어서 보이게 되어도 괜찮잖아 같은

정말 다들 봐주시는 분들이나 코로나가 되기 전부터 그렇지만

굉장히요 여러분을 항상 생각해주고 계시니깐 

저도 스테이지에 서기 쉽고 뭔가 서서 기분이 좋고 

정말 오늘 이런 날이 실현되었다는건 스탭분들도 그렇고 밴드멤버들도 그렇고

그리고 지금 이렇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깐

이런 시간이 제대로 형태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걸 정말 감사를 드려도 다 할수 없는 기분이 넘치고 있지만요 응..


마지막으로 좀 세션을 하고 그걸로 끝낼까 라고 생각해요 응

뭐 그냥 세션도 평소 라이브에서는 40분정도 하기도 하는데요 

뭐 그 시간이 있는 한?  

에 몇시까지 하는거야? 라고 아마 다들 생각할텐데 그건 뭐 뒤로 해두고 응..

저는? 슬슬 가도 되는 느낌? 응

좀 그 어제의 [Kun Kun Yeah!]의 리허설때 오버해서 근육통이 생겨버렸어ㅋㅋ

그거 역시 좋지 않네요 장난치면서말이야 할때가 제일 이상한 근육통이 생겨

또 역시 이거지 이걸로 꽤 아파 

그거 별거 아닌거라고 다들 생각하겠지만 코믹한 움직임이라는건 꽤 지치거든

평범하게 근육트레이닝 하는게 좋아 

이렇게 할때의 근육이 꽤 힘들어서 그게 지금 좀 왔네 같은 느낌

뭐 그래도 일단 세션 하기 위해서 응 갈까 그쵸

그럼 마지막 여러분요 느긋한 시간을 즐기시면서

술 계속 마시면서 보시는 분은 또 마지막 세션도 기분 좋겠네 라고 생각하구요 응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여러분 좀 하나가 될 수 있었으면 하구요

그러니 전 스탠바이 하러 갈테니깐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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