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31 堂本剛とFashion & Music Book
도모토쯔요시 와 Fashion & Music Book
Bayfm을 듣고 계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모토쯔요시 입니다.
도모토쯔요시 와 Fashion & Music Book 시작됐습니다
오세인씨 쯔요시군은 다시 태어난다면 자신으로 태어나고 싶으신가요? 저는 다시 태어난다면 자신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않고 할 수도 없어서 다시 자신으로 태어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꽤 어려운 문제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듣고 계신 분들도 음.. 이라고 여러가지 생각하실것 같아요
무언가가 모든게 다 잘된다고 하는 법은 없고, 불만투성이인것도 물론 아니지만
아마 제 경우에는 저만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니깐
제가 이런 일을 하지 않았다면 좀 더 가족과 함께 있을 수 있었을텐데 라던가
음.. 뭐 그런것도 생각해버리니깐요
이런 일을 한 것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난 행복도 물론 있지만
그 사람들과의 만나버린 만큼 가족과 보낸 시간이 정말 없었으니깐요
그러니깐 효도라는 걸.. 시간이 없는 안에서 나름의 효도는 하고있지만
제가 납득할 수 있는 만큼의 효도라고 하기엔 부족할지 몰라요
부모님쪽에서 보면 아냐아냐 이정도만으로도 충분한 효도야 라고 말은 해주지만
그래도 인생은 한번뿐이니깐 이상은 역시 있는거잖아
음 내가 빨리 예를들어 결혼을 해서 손자를 안아보고싶다 라는 마음이라던가
그런것도 많이 생각하시겠지 라고 생각하고
어머니가 언제 하늘나라로 갈 지 모르니깐 쯔요시가 결혼할때 엄마 없을지도 모르겠네
그런날을 위해서 쯔요시에게 혼날지도 모르겠지만 하면서 미니카를 여러가지 사둔 박스를 발견해버려서
이거 뭐야? 나 예전에 이런거 있었나 박스도 깨끗하네? 같은 말을 했더니 저런 이야기를 해줘서
꽤 오래 전 일이지만요
그런 생각을 하게만드니깐
역시 그런 일이 어려운 인생이란걸 이해하는 부모 나름의 애정을 남겨두기 위해 그렇게 했다 같은
그런걸 느끼면 좀 마음이 아파져요
그러니깐 한번 더 다시 태어난다면
이 일이 아니고 뭔가 가족과 오랫동안 함께 있어 줄 수 있는 인생이 된다면
한번 더 나로 태어나고 싶다라는 답에 도착했네 응
역시 그런게 계속 있어 내 안에 왠지모르게
그럼 미나모네 들어주세요
도모토쯔요시 와 Fashion & Music Book
여기서 여러분으로부터 오늘은요 이루어지지 않은 꿈이라는 테마로
물론 뭐라고 할까 이런 말 하기 시작하면이 되겠지만
투어중 MC에서도 말했는데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아니 안이루어지는 꿈도 있잖아. 라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런 대화를 MC에서 했었는데
여러분에게 이루어지지 않은 꿈이 있나요 하면 응 그거야 있지 라고
꿈은 반드시 이루어져요!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런 기분이 되어서 더 힘을 낼 수 있는 대단한 일이기도 하지만,
아니 안이루어지는 일도 있으니깐 하고 냉정하다고 할까 좀 눈을 뜨게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해버려요! 라는 이야기를 했어서
여러분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이루어지지 않는 꿈.
미호씨 그야말로 쯔요시군이랑 결혼하는것입니다. 쯔요시군쪽에서 보면 부담스러워! 의존하지마!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초등학생때부터 진짜로 쯔요시군이랑 결혼할거라고 어린마음으로 말하고 다녔습니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 좋아합니다만 이제 어른이기 때문에 현실을 살고있습니다. 지금의 꿈은 쯔요시같은 따뜻한사람과 결혼해 아이와 함께 쯔요시군의 라이브에 가고싶습니다.
이런것도 뭐라고 하지 이런 코멘트를 하면 또 이상한 발상을 하는 사람들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모르는일이지 진짜
저의 왠지 모를 이상이었지만 역시 팬분들이 제일 큰 내편이라고 할까
그런 기분을 강하게 가지고 살아왔으니깐
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나에대해 뭐라고 하든 팬분들은 나를 이해해주는,
가족도 그렇지만 뭔가 그런 기분으로 대화를 해왔으니깐
정말 뭔가 결혼한다면 팬이랑 하는것도 좋지 않나 라고 뭔가 모르게 두리뭉실하지만
그러면 꿈을 부셔버릴것 같기도 해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지만
내가 생각했던 쯔요시군이랑 좀 다르네.. 라고 잘모르겠지만요 그런일도 있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그정도로 자신의 존재에 대한 그런게 마음 속에 몰아넣어져서 괴로웠던 시기가 계속 있었다는거겠죠 응
그런 팬분들을 향한 마음이 뭐랄까 솔직하게 강해져가는 자신이 생겨났다는건 응
뭔가 이사람들에게 몇번을 말해도 전해지지않네 라던가, 라이브를 봐도 전해지지 않나보다 같은 여러가지 일이 있으니깐
아무것도.. 팬분들은 이만큼 시간을 들여서 이렇게 마구마구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주는데 어째서 이사람은 알아주지 않는거지? 같은
그런 슬픔이나 고독이 계속 가득 있어와서 이렇게 변해왔지만
나도 농담이라고 말하는건 그렇지만 뭐 그정도로 두는게 좋으려나.. 같이 생각할때도 있다는 이야기네요
그리고 오요씨. 중학생때부터 독신생활을 할때는 본가에서 개를 키웠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들을 다 키운후에는 개를 키워야지 하는 꿈이 있었는데 딸이 스무살이 되었을때 저의 다리가 나빠져서 산책도 갈수가 없겠네 하고 개를 키우는건 안타깝지만 단념했습니다. 치와와 키우고 싶었는데... 지금은 금붕어건지기로부터 14년 4마리의 금붕어를 키우고 있습니다.
개를 키우거나 동물을 키운다는건 역시 여러가지 일이 있잖아. 걱정할 일도 많아지고 행복도 주긴하지만.
이것도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어쩌고의 이야기랑 연결되긴하는데
아마 이일을 하지 않았다면 전 도쿄에 오지 않았을거에요.
계속 나라에 있었을건데 그렇다는건 켄시로와 타이슨이랑도 만날수 없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켄시로와 타이슨은 제가 엄청 바빴을때 같이 살았으니깐 엄청 불안했겠다 라거나
항상 곁에 있어주면서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라는걸 늘 생각해요 지금도요.
지금은 영혼이 되어버렸으니깐 생각하기에 따라선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런걸 생각해버리기도 해서, 동물을 키운다고 한다는것도 뭔가 역시 인연이란게 있다고 생각하니깐 응
키울까 했지만 다리가 좀 안좋아져서 음.. 뭔가 그 개와의 만남을 이루지 못한채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하는 일일지도 몰라요.
다리를 다친건 매우 힘든일이지만 뭔가 그런 혹시 무언가의 밸런스가 작용하고 있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음.. 그렇네요. 소형견이라면 그렇게 자주 산책가지 않아도 될지도 모르고요 집안에서 잔뜩 놀아주면 되니깐요 물론 산책가는걸 기뻐하지만요.
여러가지 관점과 여러가지 방법으로 개를 키우려고 한다면 무언가 발견할 수도 있으니깐
포기하지 않는다면 응 포기하지않고 생각해본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루카씨. 음악이나 연기, 댄스에 연관되어 살아가려고 했던일. 이게 자신이 제일 빠져들수 있는 것이었는데 이것들을 전부 그만두고 결혼해 출산 후 전업주부로 육아의 길을 택했다는것. 지금의 생활도 물론 행복하지만 음악을 할때 무아무중이 되었던 자신이 없어졌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어째서 전업주부나 육아도 잔뜩 빠져들어 즐겁고 흥분하며 할 수 없는걸까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응.. 뭐 종류가 다르니깐.. 역시 뭐라고 할까
곁에서 자신을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행복하다라고 내입장에서는 생각하지만 또 빠져들어서 하는 방식이 다르니깐.
이건 정말 표현이라던가 창작이라던가 음악, 연기, 댄스 같은건 정말 사람을 미료시키는,
하고 있는쪽도 만드는 쪽도 그런 부분이 커서 한번 체험하면 다른 곳에서 무언갈 느끼기 어렵다고 생각해.
그래도 음악을 만드는 건 주부일을 하면서도 할 수 있으니깐.
집에서 육아하면서 음악을 하는 뮤지션 잔뜩 있잖아요.
그걸 어디서 발표하는건 별도로 해도 음악 자체를 만드는건 할 수있으니깐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응.
여러분의 이룰수없었던 꿈에 대해 여러가지 들어봤는데요. 아직 많이 있는데요..
저도 10대에 공황장애가 되어서 거기서 낫는데 꽤 시간이 걸렸는데 나았나 싶었더니 낫지가 않아서..
그걸로 전 결국 아직도 갑자기 나타나거나 하거든요.
역시 생각해봤는데 정신병이라는 장르에 들어가니깐 복잡해져서..
지병은 아니지만 예를들어 제가 지금 귀의 청력이 떨어져서 음향장해라는 후유증이 있잖아요.
그거랑 비슷하다고 할까.. 그런 몸? 인거죠 제입장에서는.
그걸 정신적으로 약하다 강하다 라는 판단으로 정의내리면 또 이야기가 반대로 복잡해진다라고 할까.
이런 상황이 되면 이렇게 되기 쉽다 라던가 저 무릎도 안좋으니깐요.
무릎이 안좋은데 갑자기 뛰는거같은거 잘못하잖아.. 랑 같다고 할까.
그런식으로 세상사람들이 봐준다면 편하게 살아갈수 있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라고 생각해요. 응..
진짜 공황장애같은게 없었다면 좀 더 많이 해낼 수 있었을거고, 좀 더 하고 싶었던일 잔뜩 있었는데 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지금도 귀찮거든요 제 자신이지만요. 진짜 쟤 좀 귀찮네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제일 귀찮아하거든요.
이런거 없었으면 제일 해피할텐데 엄청나게 귀찮아요.
엄청 즐거울때라던가 친구랑 밥먹으면서 와~하고 즐거워하고 있는데 갑자기 훅 하고 증상이 나타나거나 하거든요.
에? 왜? 하고 생각해보면 아.. 아침에 그이야기 해서 기분이 좀 상했던게 이제와서 나타나나? 하고 제 스스로도 컨트롤이 안되니깐 응
그럼 다른사람들은 더 컨트롤이 안되겠죠. 저조차도 안되는데. 응.
그러니깐 공황장애가 없었다면 이룰 수 있었던 일 잔뜩 있었을텐데라고 지금도 생각하네 해서
이번 앨범에 [Pani9 disorder man] 이란 곡을 만들었어요.
Pani9 disorder man은 정말 내가 아닌, Pani9 disorder man만 없어진다면 좀 더 해피하게 살았을텐데
이자식 진짜 열받네 같은 기분으로 만든 곡으로
베이스라인을 빡세게 만들어서 엄청 어려운 베이스라 베이시스트인 와타루에게 혼났거든요.
그래도 멋있는 베이스리프니깐 쳐주지! 라고 하면서 쳐줬어요
라이브에선 하지마 라고 했어요 못칠테니깐 이거. 하면서 베이시스트 다들ㅋㅋ
베이스라인치곤 좀 복잡해서 베이시스트 입장에선 치기 어려우니깐 그거야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라고.
언젠가 베이스라인 바꿔서 해도 괜찮지만 베이스라인 바꾸면 이 곡이 아닌거같네 싶기도 하지만.
뭔가 스스로도 성가시네 싶은 공황장애라서 정말 이런거 없었으면 좀 더 이런식으로 살 수 있었을텐데 라고 생각한게 가득있어.
실제로 지금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응 인생 한번뿐이니깐 자신이 그렇다는걸 굉장히 크게 인정하고
그 인정한 자세를 지지해주거나 이해해주는 사람들과 살아가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많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담아서 엄청 이상한 곡이지만 이쪽 [Pani9 disorder man] 들어주세요.
도모토쯔요시 와 Fashion & Music Book
네 오늘밤 방송은 여러분의 이룰 수 없었던 꿈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그거야 있죠. 꿈이 반드시 이뤄진다라는건 있을 수 없으니깐.
하지만 그곳을 향해서 열심히 이루어질게 분명해. 라고 계속 믿어가면서 트라이를 반복하는게,
그만큼 트라이를 반복할정도로 좋아했던 거라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도 모르니깐.
좀 나한테 안맞는걸까 라거나 좀 아닌거 같아 라고 빨리 깨닫고 태세전환 하는것도 하나의 납득이 되는 방법인가 라고 생각할때도 있어요.
다른사람에게 역시 이거야. 라고 칭찬받을때가 있잖아요.
엄청 고마운 일이지만 거기에 내가 없다고 생각하면 그길을 정진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니깐요.
아 정말 아까워. 라고 자주 듣지만..
인생 한번뿐이니깐 아깝다고 생각하는건 그쪽 생각이고 저는 별로 그렇지 않아요 하면 딱히 그쪽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고.
그런 결단을 잘할수 있는 쪽이 인생이 즐겁겠지 라고 생각하니깐요.
여러분도 또.. 꿈을 이루었다고 해도 거기엔 또 벽이 있잖아요. 응.
꿈을 이루는것과 꿈을 못이루는것 어느쪽이 행복한건지 잘모르겠지만. 응.
역시 자신의 마음이 생각하는대로 자신을 데려간다고 할까 그게 가능한한 그렇게 할 수 있는 인생이 되기를.
여러분의 인생도 저의 인생도 포함해서 그럴 수 있기를 무의식적으로 기도한다고 할까.
무의식적으로 빌어본다고 할까. 그 정도 밖에 할 수 없으니깐. 응. 이 라디오도 조그마한 휴식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니깐요 .
여러분 다양한 메일 뭐든지 상관하지 않으니 앞으로도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메일은 tsuyoshi@bayfm.co.jp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8월 14일에 엔드리케리의 새앨범 [NARALIEN] 이 발매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 13,14,15일 쿄토의 헤이안신궁에서 라이브가 있습니다.
또 엔드리케리 라이브투어 2019의 추가공연 9월 24,25 zepp 다이버시티, 10월 4일 zepp 나고야, 10월 7,8일은 zepp난바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9월 25일에 2018년의 엔드리케리 공연을 담은 DVD/Blu-ray도 발매되기에 부디 여러분 관심있으시다면 구매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런 조금 슬픈 이야기를 하거나, 좀 기분이 다운되었네 싶을때 부디 여러분 들어주시기를,
또 드셔주시길 바라며 [4 10 cake]를 들으면서 헤어지려고 합니다.
도모토쯔요시 와 Fashion & Music Book, 지금까지 도모토쯔요시였습니다.
그럼 여러분 또 만나요. 안녕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