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 2020. 8. 10. 09:29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Bayfm을 듣고 계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모토쯔요시 입니다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시작됐습니다


오늘은요 좀 이름은 안적어주셨는데요

안녕하세요 처음 메일 보냅니다. 시가현에 살고 있는 쯔요시군 보다 12살 많은 양띠의 주부입니다. 얼마전 아직 구입하지 못했던 몇 곡을 다운로드 했어요. 감사합니다 그 안에서 [埃호코리] 라는 곡이 너무 좋아서 리핏하고 있습니다. 상냥한 목소리, 멜로디, 가사에 힐링받고 있어요. 50살이 넘고부터 몸이 이곳저곳 아파오기 시작하지만 아이들이 아직 중1과 초5로 매일의 생활에 쫓기다보니 아이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지 못한 것에 괴로워지거나 [埃]를 듣고 평소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언제나 쯔요시군의 라디오와 노래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쯔요시군 부디 몸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게 있어주세요. 라고 보내주셨어요


이런 메일을 받으면 응 힘내자! 라고 정말 생각해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이런 [埃]라는 곡도 그렇지만

역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걸어온 인생이라는 것에 후회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 자신도 그.. 이런식으로 일을 하고 있을거라곤 생각치도 못했고 음..

저의 그.. 음.. 멘탈이라고 하나요? 마음이라고 할까

그 자신의 마음의 색을 잃기 위해 살고있는게 아니니깐

역시 그 색을 잃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면

음.. 정말 저답지 않은 시간 음.. 괴롭고 슬프고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잔뜩 보내왔으니깐

제 마음의 색이 거의 다 없어져가서 굉장히 괴로웠던 때도 정말 있었고

그래도 그런걸 다시 되찾아가거나 하면서 지금에 도달해 

많은 사람들에게 지탱받고 도움받으면서 살고있구나 라고 생각해요

그 많은 사람들이 구해준걸요 이 여러가지로 힘들었지 라는 생각하는 인생이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해주었다 라는 그런 인생이기도 했다는 걸 

이렇게 솔직하게 마음으로 생각할 수 있고

그리고 그것에 대해 고마워 라는 마음이나 고맙습니다 라는 마음, 감사의 마음이라는 걸

음.. 하늘을 향해서 털어놓거나 하면서 살아온거죠

그러니깐 음.. 하늘이라는 것이 있어줘서 

외로울때 슬플때도 그렇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얼마나 나의 이 마음이 전해지는걸까 라거나

전해지지 않겠지.. 괴롭네.. 라고 생각하면서 하늘을 바라봤던 적도 많이 있었고 응..

지금도 만나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그렇고

역시 하늘이라는 건 저에게 있어 다양한 사람들과 이어질 수 있는 하나의 뭔가 공간이었던거죠

그러니 매우 이렇게 그.. 응.. 괴롭다.. 라고 생각하며 보내는 와중에 

하늘을 통해서 여러 사람들과 이어져서 

그사람에게 전해지지 않을지도 몰라, 전해지고 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고마워 라고 전하는 일이나

저를 여기까지 데려와 준 모든 사람들, 모든 것들, 시간에 대해서 고마워라고 

하늘을 향해서 털어놓는 것? 응.. 그런걸 하면서 

역시 저의 슬펐던 일 괴로웠던 일 만에 집중해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그것과 동시에 행복한 일도 있었지 라고 응

그것에 대해 초점을 맞춰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제가 지금까지 쌓아모아왔던 1초 1초라는 것을 소중하게 살아가자고

살짝 음.. 기도하는 느낌도 있는가 하면 바라는 느낌도 있다고 할까

그런 느낌으로 적은 곡인데요

그럼 이쪽 들어볼까요 [埃] 들어주세요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자 여기서 메일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주 여름이라는 걸로 덥다, 무덥다 에서 덥다, 열 그쵸? 

뜨거운 말을 했다, 혹은 들었다, 들어보고싶다 라는 메일을 모집해봤어요


사치씨 19살

쯔요시씨 안녕하세요. 좀처럼 메일을 보낸다는 용기가 나지 않았었는데요 마음먹고 처음으로 메일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뜨거운 말에 대해서인데요 제가 뜨겁게 느꼈던 말은 [고마워]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의 취주악부에 소속 되어있어 자주 홀에서 정기연주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연주회가 끝나면 홀의 로비에 부원 전원이 보러와주신 관객분들의 배웅을 하러 갑니다만 그 중에 부원의 손을 잡고 파워를 줘서 고마워, 힘을 줘서 고마워 라고 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사실 감사함을 전하지 않으면 안되는건 저희들인데 많은 분들이 고마워라고 말을 해주셨어요. 저는 그런분들의 모습을 보며 말을 듣고 가슴이 찡하고 뜨거워져 눈물이 멈추지 않은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마워 라는 말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어떤 힘든 연습이 있어도 힘낼 수 있었어요. 지금은 대학에 진학해 취주악도 그만두었기에 그 시절에는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고 다시한번 느낍니다. 또 저도 따뜻한 고마워 를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이런 지금이기에 말로 그런 뜨거운 따뜻한 고마워가 온 세계에서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면 좋겠다라고 정말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그쵸? 10대의 아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거네요 응

그러니깐 다들 자신이 이런 식으로 지내고 싶다고 하는 걸 

어른들이 조금씩이라도 한걸음 물러서서 생각해서요 지낸다라고 하는 것

그걸 모두가 할 수 있으면 정말 이런 어린 세대의 마음도 제대로 살아갈 수 있으려나 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비슷한 감각이 있어서요

고마워 라고 다들 항상 말해주시지만 정말 같은 마음으로 

고마워라고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건 이쪽인데 말이야 라고 생각해요 응

그러니깐 이런 코로나라는 상황이 되어 더욱 그 부분을 깊게 느끼고 있구요 응..

느껴왔었지만 역시 느끼지 라고 생각하거나 해요



그리고 라디오네임 루온씨

저는 최근 클래스메이트에게 싫은 말을 듣고 상처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나한테 상담해 라고 말해줘서 상담했어요. 그랬더니 친구는 그럼 선생님한테 말할까? 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친구는 마지막에 냉정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친구가 상처받으면 화나니깐 이라고 말하며 등을 밀어줬어요. 친구를 가져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했어요.


친구는 역시 격려해주죠

지금 이런 때에도 자주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여러분도 음... 엄청 루즈하게 하는 사람과 대응하거나 하면 

굉장히 불안해서 어쩔줄을 모르겠잖아

저런 상황에서 일을 하라고 하고.. 라거나 응

다들 여러가지로 생각하는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같은 생각이나 비슷한 생각인 사람

그러니깐 애초에 친구가 되거나 하는거지만

그러니깐 자주 있어요 정말

일터에서 이러 이러 이러해서 엄청엄청 불안했었어 라고

에? 그거 괜찮은거야?

아니 그래도 괜찮다고 하니깐 그걸로 일 하고 왔긴한데.. 같이요

큰일이네 라고 

이런식으로 뭔가 에 괜찮은거야? 라고 같은 기분이 되어주는걸로

그 사람도 뭔가 이렇게 자신이 너무 신경쓰고 있는 사람처럼 되지 않으니깐 응

뭔가 저 사람 엄청 신경쓰고 있는 코로나 라고

뭔가 이상하고 미묘한 압박을 받는 것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그 일을 열심히하고

그리고 돌아와서 그런 불만을 듣고 에? 그런일이 있었어? 라고 

그거 괜찮아? 있을수가 없는 일이네 같은 이야기를 하면 

아니 그러니깐요. 위험하네. 그래도 평범한거죠 그거? 

아니 평범하지 않아 그거 무서워! 라고 생각하지 평범하다고 생각해? 라는 이야기도 꽤 하는데요

다들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그런 이야기를 서로 하는 것에 따라서요 

의식의 차이에 따라 상처받은 마음 같은걸 치유해 줄 수 있고 

저도 거꾸로 치유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기도 하거든요

역시 동료, 친구란건 좋네 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시가현 히나히나씨

저의 뜨거운 말은 처음으로 참가한 2018년의 헤이안신궁에서의 쯔요시군의 이야기입니다. 혼자서 불안해하면서 가장 뒷좌석에서 분위기, 압권의 스테이지 그저그저 그 곳에 취해 미료되었던걸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쯔요시군은 자신의 색채를 찾아내어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라고 말해준 말이 마음에 남아 있어 타인을 상냥하게 생각하는 것에는 내 자신도 라고 그 때 부터 생각하게 되었어요. 지금의 현상태야말로 그런 마음을 누구나 소중하게 여기고 상냥한 세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올해 헤이안신궁 라이브는 어려울거라고 생각했기에 영상화 소식 정말 기뻐요. 청취자분들의 편지에 눈물을 흘리거나 걱정을 해주거나 러브파이터에서 따뜻한 말을 적어주시는 쯔요시군이라서 아 저런 부분에 끌려서 좋아하게 된 거라고 생각해요. 이어진 하늘을 올려다보며 쯔요시군에게 상냥한 시간이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 헤이안신궁쪽인데요 

심려도 해주시고 그리고 저의 생각도 전해드렸고

헤이안신궁쪽의 생각도 듣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그 서로의 생각이기도 하고 혹은 세상의 흐름이기도 한 그런걸

제대로 이렇게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어떤 식으로 나아가야만 하는가 

이 서로의 마음이라는 것이 여기에 도달하는 것에 따라

평화롭고 그거야 말로 평안(헤이안)한 그런 장소에 도달할 수 있도록

흘러올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서 그 어떤 형태가 되더라도 어떤 방향이 되더라도 서로의 마음이라는 것이요 

헤이안이라는 장소에 도달한다면 그렇게 합시다 라는 그런 시간을 지금 보내고 있어요

정말은요 이런 상황이 아니었다면 당연한거지만 

헤이안신궁에 가서 봉납연주 하고 싶다고 하는 마음은 정말 굉장히 강하게 있어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하고 싶다는 마음을 우선하는 것이 좋을리가 없는 지금이라서

이건 정말 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요 전국민에게 말할 수 있는 일인데요 응..

정말 그.. 하나하나의 마음을 서로의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평안을 색칠해 갈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니깐요

그런 이야기는요 하고는 있습니다 라는 부분일까요 응

좋은 형태가 정말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스민씨인데요

저는 선생님을 하고 있는데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연도말의 한달이 휴교가 되고 3월의 한달간 아이들과 거의 같이 보낼수도,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었어요. 그런 기분이 쌓이던 중 등교일이 마지막 하루가 되었던 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평소의 일상이 있었던 때에는 하교길의 인사로 내일도 또 기다리고 있을게 안녕 이라고 말을 건네며 하이터치를 하고 배웅해줬습니다. 그날은 같이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기에 고마운 마음과 지금 전할 수 있는 최대한의 마음을 전한 뒤 하교 인사를 말하려고 했었는데요. 문득 이렇게나 빨리 헤어지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나 코로나로 같이 보낼 수 없었던 시간, 똑바르게 제 얼굴을 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제 자신도 깜짝 놀랄정도로 마음이 넘쳐흘러 말문이 막혀버렸어요. 그때 한명의 아이가 아무말도 못하게 된 저를 보고 선생님도 외로웠지? 선생님이라도 울어도 괜찮아 라고 주변을 신경쓰는 것도 없이 올곧은 눈으로 전해주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아이가 자신도 잔뜩 참아왔던 한달일텐데 자신 이외의 누군가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 건네준 그 말에 가슴이 뜨거워져 눈물이 흘러넘쳐버렸어요. 일반적으로는 가르친다 라는 일을 하고 있는 저이지만, 실제로는 매해 매해 배우고 도움받고 사랑받는건 제 쪽이라고 실감하는 나날들이에요. 아이들의 솔직하고 순수한 마음은 정말 대단합니다. 지금은 그 아이나 같이 보냈던 아이들에게 받은 보물을 가슴에 안고 새로운 반의 아이들과 만나는 매일을 쌓아가고 있어요. 아직아직 힘든 세상이지만 상냥함과 사랑으로 가득한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매일을 소중하게 보내가려고 해요.



그리고 코요리씨인데요

저에게 있어 뜨거운 말, 돌아가신 엄마가 단호하게 말했다던 딸을 위해서 살아가고있어요 라는 한마디. 돌아가신 후에 케어매니져분에게 들은 것이 이 말이었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벌써 5년. 처음 들었을때도 실감했지만 지금도 떠올릴때마다 사랑받고 있었네 라고 마음에 스며와 매일을 제대로 살아가자고 생각하게 해줍니다. 스무살까지는 4인가족. 오빠를 보내고 아버지를 보내고 엄마와 둘이 살게 된 22년.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즐거운 날들이었어요. 엄마가 저렇게 생각해주었기에 일을 계속 할 수 있었다고 지금에서야 생각이 듭니다. 저를 걱정해주는 말을 잔뜩 들었어요. 하지만 학창시절부터 일을 시작해 달려온 42년. 바쁜 매일에 어딘가 실감나지 않고 혼자가 되니깐 걱정이야 라는 말을 들어도 괜찮아 라고 마음에도 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떠나고 나서의 독신생활은 좋은 나이 현재 67살이 되어도 외롭고 불안해 이말을 들었을때에는 이런걸 상상해 힘내줬던걸까 라고 다시 한번 엄마의 마음을 깨닫고 감사의 기분으로 마음이 가득해졌습니다. 엄마의 사랑은 먼 미래까지 내다보고 걱정해주는 위대한 것이구나 라고 다시 한번 실감. 매일 불단에 말을 걸면서 고마워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어요. 저는 엄마가 되지 못했지만 나이가 들어도 가능한 한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무언가 세상에 도움이 되도록 건강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이런 편지를 잔뜩 받고 음... 역시 이렇게 뭐라고 할까.. 

지금의 저도 그렇지만 가족과도 만나지 않고 있어서

뭔가 이런 형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으니깐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이라는 건 평범하게 아무렇지도 않았던 날이었고 응..

뭔가 좀 더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걸 그렇게 해둘걸 이라는 묘한 시간을 보낼때도 있는데요

음... 정말 슬프죠

방금도 아이들의 이야기도 그런데 다들 역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은 다가갈 수 있고 

그.. 생각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생각해 줄 수 있고

뭔가 이런 정말 사람들만의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가까이 다가간다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걸까 라고 엄청 생각해

뭔가 순조롭게 안가잖아 세상의 흐름이라는게

서로 생각해주는 것, 다가가는 것 이라는걸 어째서 못하는걸까 응..

좀 말로 잘 설명하지 못하는 저도 한심하지만 흠..

가까이 다가가는 것, 서로 생각해주는 것 이라는게 그쵸?

뭔가 솔직하게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그렇게 하는 것에 따라 방금 전의 헤이안신궁쪽과의 이야기도 그런데요

서로 다가가고 생각해주는 속에서 지금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요

거기에서 도달한 그 장소라는건 서로 생각해 준 결과 도착한 장소이니깐

굉장히 아름다운 장소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깐 우리들도 음.. 다양한 사람들의 직업, 사정 정말 여러가지 것들은 알겠지만

그걸 다같이 서로 생각하면서 일을 움직여가지 않으면 일상을 움직여가지 않으면 역시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깐 그 안의 한가지로서 의료종사자분들이 또 다시 감염자가 늘어가고 있는 와중에

의료가 큰일이에요. 핍박받고 있어요. 라고 그런 메세지를 던져주시는걸로요

저희들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라고 더욱 한층 더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고

그 마음으로 그 불안이나 힘든 나날들을 구해줄 수 있도록이요 자신들이 움직여간다고 하는걸요

역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응

그러니깐요 서로 생각해주고 서로 다가가주는 것

이걸 우리들이 지금 습득하지 않으면 이해하지 않으면 납득하지 않으면

감각의 한가지로서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면 

세상 일들은 정말 달라지지 않는걸까 라고 생각해요 응

정말 이 라디오를 통해서 다양한 분들이 이렇게 말씀해주시는걸로

저도 정말로 여러가지 마음을 깨닫고 배우고 있다고 정말 생각해요

여러분의 일상이요 정말 조금이라도 자신답고 

빛에 둘러싸인 따뜻함에 둘러싸인 그런 일상이 될 수 있도록이요

저도 저 나름대로 제가 할 수 있는 한 올곧게 솔직하게 기도드리자 라고 생각해요


네 그런고로 오늘은 좀 여러가지로 여러분의 마음이 가득한 메일을 읽어보았고

이대로 엔딩으로 들어가려고 생각하는데요

메일 보내주실 분은 tsuyoshi@bayfm.co.jp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최신 앨범 [LOVE FADERS] 이외의 엔드리케리의 과거의 작품,

그리고 [shamanippon] [美我空] 프로젝트의 각 작품 등이 음원 서비스 디지털 스트리밍 중입니다

이쪽도 관심있으신 분 체크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자신은 이 [shamanippon] 이나 [美我空] 도 그렇지만 

그.. 음..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저로서는 말하고 싶은 건 그다지 달라지지 않아서

제가 나라사람인 것도 그렇구요

뭔가 그 일본의 아름다움이라고 할까 그런걸 중심에 두고 핵으로 해서 

음악으로 표현해간다는걸 계속 해온건데요 응

뭐 여기에 오기까지 여러가지가 있어서요 

그래도 역시 인생 한번뿐인 속에서 자신의 생각이라는걸 가장 전할 수 있는 것? 응

그건 역시 엔드리케리이려나 라는게 좀 있어서요

새롭게 엔드리케리를 시동시키고 응

그래도 그 과거에 만든 작품도 함께 데리고요 미래를 향해 걸어간다고 하는 그런 장소로

새롭게 엔드리케리 라는 장소를 만들었는데요

여기에서도 또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과거의 작품도 뭔가 리어렌지 하거나 하면서 여러분께 전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네 그러니 이쪽 디지털 스트리밍도 체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오늘밤은요 이쪽 [縁を結いて에니오유이테]를 들으며 헤어지려고 해요

여러분의 일상이 상냥하기를 

그리고 여러분의 자신이라는 인생이 더욱 더욱 자신답게 되어가기를

여러분의 마음이 평화로 평안으로 도달하기를 

그런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지금까지 도모토쯔요시였습니다 

그럼 여러분 또 만나요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