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 2020. 1. 20. 03:08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Bayfm을 듣고 계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모토쯔요시 입니다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시작됐습니다


얼마전 12월 21일에요 

토모군의 연애에 관한 메일을 읽었는데 거기에 대한 대답이 왔어요


지난번 마음 아픈 장문의 연애 상담에 솔직한 감각으로 의견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7년정도 들어왔던 라디오에 처음으로 보냈던 메일을 읽어주셨던게 너무나 기쁜 나머지 무릎을 꿇고말았어요. 그렇군요.. 한달 후의 결론에 대한 것에 신경써 주셨기에 그 후로의 일도 상담해주셨으면 해서 죄송하지만 메일을 보내봅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그 헤어지자는 이야기부터 일주일 후 여자친구가 역시 마음이 식어버렸으니 헤어지자 라고 해서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그때는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자 두세달정도 지나면 나도 신경쓰여서 연락할지도 몰라 라는 말을 듣고 긍정적인 방향의 헤어짐이 되었습니다. 제 본심은 어딘가 미련이 있긴 하지만요. 두세달정도 지나면 나도 신경쓰여서 연락할지도 모른다는건 꽤나 좀... 음.. 그럴거면! 같은 이야기가 되잖아요 뭔가.. 속시원하지가 않은데 그쵸? 그런말을 들은 쪽은 그래서 거기에서부터 때마침 한달 후가 그녀의 생일이었기에 헤어진 상태이기도 해서 연락을 하는건 엄청 망설였지만 미련때문인지 연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뭐.. 하게되죠 웅 생일축하해 라는 것에는 고마워 라고 대답이 왔지만 친구로서 전에 말했지만 역시 연락은 어려울것같아 다시 사귀려는 마음이 없는 와중에 연락이 오는건 좀 부담스럽게 느껴져 딱잘라 말하지 않았지만 이런 상태면 우리 서로를 위해서 좋지 않을것 같으니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라는 말을 듣고 이런 말을 그녀에게 하게 만든 제 자신이 한심해졌습니다. 그녀는 2월부터 전직을 해 계속 동경해왔던 공항의 스탭으로 바빠질 것 같아 좋아하는걸 그만둘지, 아니면 좋아하면 좋아한 채로 포기하지 않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서 너무 힘들어요. 남자답지못한 상담으로 죄송합니다만 쯔요시씨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면 기쁠것 같습니다.


뭐 이건요 여자친구가 나쁘네요

그.. 뭐라고 할까 여러가지를 생각한 후에 나온 말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응..

근데 두세달정도 지나면 나도 신경쓰여서 연락할지도 라는 코멘트는 좀..

그런 코멘트를 받으면 웅.. 생일축하해 는 보내볼까 싶어지고

하지만 재결합하려는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연락은 부담스러우니깐 이란건 음...

뭔가 잘 모르겠지만요 정말 그런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녀도 역시 환경이 바뀌어서 다양한 사람과 만나게 되니깐 뭔가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이.. 뭔지모를 직감입니다 응..

그런게 아니고 정말 일에 집중하고 싶고 일에 몰두해서 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음.. 뭔가 좀 어떤걸까요 모르겠네요

의심하기 시작하면 사람이란 끝이 없으니깐 응

의심하지 않아 믿어 라는게 어려우니깐요 세상적으로 뭔가 그런

그래서 여러가지로 생각해버릴테지만

뭐 심플하게 새로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 새로운 환경 속에서 집중하고 싶은게 무언가 역시 있는거겠죠

그러니 그것에 전념하게 해준다 라는 상냠함은 가져도 좋지 않을까 싶지만

그.. 포인트는요 뭔가 좋아한채로 있는다는걸 부정하지는 않아요

뭔가 그런 포기하지 않은채 있는다는 감각이 음....

토모군도요 새로운 세계로 연결해나가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러니 자신이 새로운 사람과 만나거나 새로운 환경과 만나더라도 

그녀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걸 그녀를 좋아해 어떻다 하면서 거기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는 상황

그런데 그녀는 새로운 세계에 들어가서 그녀는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가는데

자신은 계속 그 곳에 제자리걸음으로 멈춘 그대로..

그런 뭔가 스토리도 있지만

음..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주고싶다고 한다면 좋아한채로 있는건 아무런 죄가 없다고 생각해

그치만 상대가 역시 그런식으로 여러가지 상황이 뭔가 있어서 전해온 것을 

그걸 납득해주는 것도 뭐 사랑의 한가지의 형태이니깐

알겠습니다 라고 받아들인 상태라고 할까요

이해한 상태에서 음.. 좋아한다는 마음이 사라질때까지 좋아한다는건 전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시간축도 움직여가면서 좋아한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보거나 다시 생각해보는 걸 해줬으면 싶어요

어쨌든 이 그녀와의 경험, 그녀에게 받은 감정, 그녀에게 받은 다양한 시간이라는게 헛된게 아니니깐요

다양한 배움이 있으니깐요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구요 그게 연애라고 생각하거든요

역시 이렇게 사람이 연애로 고민하거나 인생으로 고민하거나 하면

내가 전부 해결해줄 수 도 없는데도 역시 이렇게 여러가지로 전해주고 싶어지고 말하고 싶어진다는게 있네요 웅


제가 저의 부인이 어디에 있는걸까 하면서 쓴 곡이 있는데요

[まだ 見ぬ 最愛] 라는 긴 노래 응..

꽤나 오래전에 썼네 이거도

정말 그때도 말했지만 핀 같은게 서면 좋을텐데 말이야

식당 같은 거 찾아볼때 갑자기 핀이 서가지구

[아내] 라는 핀이 서서 어라? 이거 머야? 

막 화면 확대해서 에? 카마타? 같은 

카마타라구요? 나 카마타 별로.. 일하러 밖에 안가는데 하면서

그 핀을 향해서 가서는

아내인가요? 네 아내입니다 라고ㅋㅋㅋ

그정도로 스무스하게 정해지면요 재밌을텐데 말이에요 응..

그렇게 잘 풀릴리 없으니깐

내 부인 뭐하고 어딨는거야 라는 곡이에요

혹시 이거 지구상이라는 설정으로 쓰긴 했는데

지구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 응

앞으로 십년정도.. 십년 후에는 결혼하고 있었으면 싶으니깐요ㅎㅎㅎ

십년후면 벌써 50살이니깐 결혼은 하고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는데 역시나..

이 몇년안에 우주인이 아무렇지~않게 음악프로그램에 나오는 시대가 온다면 말이에요

화성의 밴드 같은게 엄청나게 기분 나쁜 연주를 해서 멋있네~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이야 같은게 오는 시대가 의외로 빨리 왔을때말이야

핀은 지구상에 서질 않으니깐요 응

화성의 지도가 만들어지면 거기게 핀이 세워질지도 모르구

아직아직 지구만으로 생각해서는 안되는 시대인거에요 아내를요 응 

아내를 우주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ㅎㅎ 시대에 들어왔으니깐

토모군도 지구상에 나타나지 않을지도 몰라

지금의 여자친구를 넘어서는 여자친구는

그래도 여러가지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살아가는게 절대 헛된게 아니니깐 즐겁게 살아가주세요 

그럼 [まだ 見ぬ 最愛] 들어주세요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이번주는 좀 짐이 적은 사람, AB형이신 분의 소지품 사정에 대해 모집해봤는데요

혈액형점, 여행시 짐의 양으로 보면 

A형이요 말끔하게 보통의 양이래요

B형이 보통의 2배인데 쓸데없는거만 잔뜩 마이베개 까지

그리고 O형이 보통량이지만 과자나 오락물품을 가지고 간다고 해요

AB형은 필수품 최저한 합리성중시 


제가요 메일을 여러가지 읽어봤는데요

의견들로봐선 AB형은 짐이 적은거 아닌가 라는 곳에 도달했어요 이 데이터랑 같이

합리성 중시..

제가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줄었을지도 모른다고 살짝 생각하기도 했어요

근데 제가 B형이 강하다고 스스로는 별로 생각하지 않는데 음..

저희집은 B거든요 여자쪽이 (엄마 누나)

저만 AB예요 아버지가 A라서 그렇게 생각하면 

그럼 B가 강하다는건가 라고 이 데이터로 보면 생각이 드는데

제가 B 같다는 인상이 별로 없어서요

A 같네 라는 말을 듣거든요 주변사람들에게도요

그러니깐 어째서일까? 

짐을 적게 하자 라고 생각하면 할 수 있을거 같긴한데

그래도 뭔가 있는게 좋으려나 하고

그렇게 말하자면 단지 성격인건가? 하는 이야기가 되지만요

좀 더 읽어볼게요



아링코씨

AB형의 짐이 적은 파 입니다. 일본 인구의 10%밖에 없는것 같습니다만 3형제 모두 AB형이고 친척도 꽤 높은 확률로 AB 제각각 개성적인 일족입니다. 뭔가 동경하게 돼 이런 AB형일족.. AB형입장에서 보면 AB라고 하지만 진짜 AB?싶은 사람이 잔뜩 있거든요. 왜냐면 공감이 되지 않는, 무슨 의미야? 무슨 철학인데 그거? 같은.. 아니 이거 이런거에요~ 라고 AB형인가요 정말? 네 AB예요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스무살때 AB라고 혈액형검사에서 알게된 쪽이라서요. 그 전에 어릴때 입원해서 B라고 했거든요. 수술도 했는데 말이에요. 그러니깐 중간에 바뀌는 사람도 있다는 말도 있긴했는데 좀 어떻게 된 일인지 아직 모르는 채로 AB형을 하고 있습니다. AB형투성이인 환경속에서 자랐지만 쯔요시군과는 반대로 짐은 적어요. 최저한으로 가지고 있으면 그걸로 됐고 짐을 가지는 자체가 귀찮습니다. 일이나 프라이빗도 외출할때는 지갑 스마트폰 집열쇠 차열쇠 4종세트가 기본이에요. 좋겠다~ 반대로 남편인 A형이 항상 짐이 많아요. 아무리 맑아도 항상 삼단우산을 가지고 다니고 안경이 부러졌을때를 위해 예비안경까지 가지고 다닙니다. 움.. 이렇진 않아 근데 오늘은 아닌데 최근은 아니지만 한때 비 안오는데 우산 가지고 다녔었어 비올때용으로 응.. 안경이 부러졌을때의 안경은 안가지고 다녀.. 안경은 가지고 다니지만 부부가 너무나도 정반대입니다. 서로 재밌어서 놀리며 장난치고 있습니다만 차가운 느낌의 필요없잖아? 라고는 하지 않아요. 다름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반대는 역시 좀 동경하기도 하네

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 라고 

이 사람이 있으면 괜찮아 라는 안심이 되잖아 정반대라면

비슷하면 너무 비슷해서 괜찮으려나? 라고 되지만

정반대라면 거꾸로 결혼같은거 좋지 않을까라고 순간 생각해버리지

근데 真逆와 正反対는 또 좀 의미가 다르니깐 

正反対 정도면 좋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마리코씨도

짐이 적은 AB형입니다. 9월에 개최되었던 쯔요시씨의 헤이안신궁 라이브 때에 다음날 입을 속옷, 겉옷은 쿄토에서 샀습니다. 지금은 가게도 많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마음입니다. 돌아올 때의 짐은 갈때보다는 많지만 압축주머니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컴팩트하게 돌아올수 있었어요. 또 큐슈에서 상경할때는 트렁크 한개의 짐으로 왔습니다. 다른 짐은 다음날 도착하도록 해두었습니다만 다음날 도착한 짐도 두 세상자로 가전같은건 전부 도쿄에 와서 구입. 참고로 항상 외출할때는 반지갑 열쇠 스마트폰 피처폰 통장 인감 IC카드 화장파우치 거울 이어폰 손수건. 화장파우치 안에 컨실러 아이섀도우 안약 립스틱이 있고 가방은 세로 20cm 가로 30cm 폭 10cm정도의 숄더백으로 그렇게 크진 않지만 짐이 적다고 하기 보다는 컴팩트하게 넣어다닌다고 하는 느낌일까 싶습니다. 


응.. 이정도면 괜찮을거 같은데 

이정도 양의 느낌으로 응..

딱히 필요없거든 

근데 뭔가 가글 같은 것도 가지고 다녔던 때 있었으니깐 쪼끄만한거

언제 우물우물해? 라고 생각했지만 뭐.. 넣어둘까 하고 음..

근데 잘.. 잘생각해보면 필요없잖아 라고 생각하지만

있으니깐! 하고 넣어버려



카텐타에코씨 왔네요 카텐타에코씨도요

짐이 적습니다 최소. 쯔요시군의 라이브에서 만나는 친구들에게도 가까이 사는 우리들보다 미야기에서 오는데 좀 그 정도로? 같은 느낌이 너무 있다고 해요. 좀 그 정도로 마트갔다올게 같은 느낌으로 와버린다는거네요 어떤 장거리라도 짐을 적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튼 놀랄정도로 물건을 잘 잃어버려요. 평범하게 쓰고 있었던 모자가 어느샌가 사라져있고 매직이군요 지금 가지고 있는 짐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가능한한 짐을 줄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쯔요시군 처럼 그거 없으면 곤란한 사람 있을지도~ 처럼 배려를 해줄수 있다는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남을 배려하기전에 저를 걱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ㅋㅋㅋ 아들의 고교입학설명회 중요한 서류가 잔뜩 있어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서류가 들어있는 봉투에 지갑과 스마트폰 하나만 넣고 봉투 하나만으로 외출했어요. 지인에겐 봉투 하나뿐이어서 빈손으로 왔어? 라고 태클당했습니다. 


대단하네

잃어버리니깐 적게 한다고

쓰고 있던 모자가 사라진다는건 매직이니깐요 정말 응

사라지지 않으니깐요 쓰고있는 모자

오늘 저도 모자쓰고 있는데 안사라지니깐 웅



리린씨

가장 적을때는 피처폰과 지갑 집열쇠 뿐. 좋겠다~ 스마트폰 피처폰 두대를 가지고 다니는건 관리가 귀찮아서 피처폰 해지할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작년 태풍이 왔을때 일주일에 가까운 정전 속에서 스마트폰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 피처폰으로 연락을 했기때문에 생각보다 쓸모가 있네 싶어서 해지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리고 티티안씨

저는 여자이지만 빈손으로 출근하거나 놀러를 가고 있습니다. 이분 A형이신데요 사무직 이기도 해서 특별히 들고 다닐 짐도 적고 기본적으로 기초물품만 주머니에 넣어서 다녀요. 지난번 디즈니 랜드에 갔습니다만 추워서 가방에 물주머니만 넣어서 갔습니다. 특별히 곤란한 일은 없었어요. 


엄청나네 

좋았어 물주머니만 넣어갈까~ 하는 그 초이스도 대단하지만요 



네 그런것으로 좀 어떠려나요

혈액형만으로는 검증되지 않아요 라고 하면서도 AB형이 짐이 적다는 쪽이 좀 많았어요

움.. 그러니깐 어렵네요

아니 적게 해도 괜찮은거에요 사실은

완전 괜찮아요 전혀 괜찮은데 뭔가 일이 있으면.. 라고 좀 생각하면

약간 많아져버린다는 느낌이네요

일단 집에가서 자기전에 감기약 먹을까~ 라고 하면 조금 불안해져요

좀 지금 먹어두자 라고

지금 먹어두면 조금은 나아질지도 

그치만 내일은 쉴수 있어도 그다음날 또 노래해야하잖아 할때

좀 무섭거든요 응

그럼 감기약은 넣어두자 라거나 목캔디 넣어두자 처럼 되어버려요 그런식으로 응

그럴땐 어떻게든 되겠지 가 뭔가 안돼요

폐를 끼치게 되면 좀 그렇지.. 하고

뭔가 그런 감정도 영향이 있어서 일단..! 하는 느낌이 되어버리는데

음.. 이건 어렵네요


단지 AB형인 사람이 짐이 많다라는걸로 단정지으면 안된다는건 좀 알게되었네요 웅..

사람의 성격에 따라 라는 걸로 답이 정해질 것 같은데요

꽤나 어려운 문제였어요

좀 너무 이렇다고 단정짓거나 이렇다 라고 생각하는건 좋지 않다고 스스로 말하면서도

생각하면서도 뭔가 AB형은 짐이 많은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음 어렵네요 

적다.. AB형이 사람이 적다는게 사실은 있는걸까

근데 하나 더 어쩌면 공황장애가 있잖아요

공황이 살짝살짝 나타나잖아요

그래서 뭔가 만일의 경우 이게 있으면 그거 있으면 하는게

어쩌면 고조되어있을지도 몰라요 머리 속에서 응

이거 있으면 괜찮아 이거 있으면 괜찮고 이거 있으면 이럴때 괜찮구 

이렇게 되면 이렇고 저렇고 하는 것의 집합체가 가방 안에 들어가있는걸지도 몰라요

그런게 전혀 없었으면 짐이란게 필요한가요? 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어요

일이 있으니깐 여러가지 가지고 다니지만

음.. 전서구 정도가 사실은 좋죠 응..

스케쥴같은것도 전서구가 베란다에 와서 

아 비둘기 왔다! 하면서 

그래서 종이 풀어서 네네 하고 

알겠습니다 하고 종이에 써가지구ㅋㅋㅋ 

비둘기가 또 훅 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ㅋㅋㅋ

그걸로 충분한데~ 라고 사람이랑 컨택하는것도 응

그럴게 평소에 그렇게 전화 같은 것도 안하니깐 딱히

필요없다고 할까 필요없다고 하면 필요없지 싶지만

뭐 시대가 시대니깐 라는 것뿐이랄까

그렇네 좀 전서구를 쓰는 시대가 다시 오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어쩌니저쩌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저에게 대해서도 좀 한마디 하고싶네요

너무 머리안에서 복잡하게 생각하지마 라고 조금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아직아직 짐이 많았는데 짐 줄일 수 있게 되었어요 라는 분의 이야기나

짐은 이렇게 하면 적어져요 라는 어드바이스를 해주실 분의 이야기 같은걸

좀 여러가지 받고 싶네요 

짐을 적게 하고 싶다구요 근데 줄이는게 안돼.. 웅..

쓸데없이 커져.. 

압축봉투 같은 것도 집에 있거든요

여행갈때는 역시 좋네 싶어서 있어요 응


네 그런고로 아직아직 여러분들의 메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 보내주실분은 tsuyoshi@bayfm.co.jp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에 앞으로의 예정입니다만

특별히 정해지진 않았는데요

신곡을 만들거나 다양한 일을 하고 싶네 하면서 여러가지 하자~ 하고는 있네요

또 새롭게 라디오에서 받은 이런 펑크 만들어주세요 같은게 여러가지 있었으니깐요 응

배스타임에 듣는 펑크 같은것도요 그런 이야기도 있었죠

계속 아마 배스 배스 배스 라고 말하면 즐거워질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음.. 그렇네요 아와(거품) 바..바..바블 같은거나.. 샤카샤카 라거나

그런식으로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뭔가 여러가지로 생각나는대로 인스피레이션으로 또 즐거운 작품을 잔뜩 만들수 있었으면 싶어요


오늘의 교훈으로는 짐에 대해선 혈액형때문인건 아니려나 

딱히 깊게 생각할만한 테마는 아니었나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있지만

일단 전이라고 할까 무의 경지라고 할까 

한번 무의 경지에 들어가서 이 짐의 많고 적음을 생각해보면서

저의 짐의 양을 생각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좀 적은 쪽이 좋아 많으면 안돼 같은 개념을 조금 더 한번 없애보고

짐이 많고 적은 문제를 받아들이는 쪽이 좋지 않을까 하고

결과적으로 마음이 안정되는 쪽이 좋으니깐요 응

빈손이라는 것도 물론 좋지만요

안정되는 쪽이 좋겠지 라는 여러가지 마음을 담아서

이쪽 [T & U]를 들으면서 헤어집시다

도모토쯔요시와 Fashion & Music Book

지금까지 도모토쯔요시였습니다

그럼 여러분 또 만나요 잘자요